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우완 불펜투수인 조 스미스가 아킬레스 부상을 당했다고 합니다. 아마도 아킬레스가 끊어지는 부상을 당한 것으로 보이는데...접합수술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일단 수술을 받게 될 경우에 6~8개월의 재활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2019년 후반기에나 마운드에서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2017년 겨울에 좌완 불펜투수였던 잭 브리튼이 비슷한 수술을 받았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잭 브리튼도 다시 경기에 출전하는데 7개월이 넘는 시간이 필요하였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따라서 조 스미스도 운이 좋아야 2019년 후반기중에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조 스미스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ladodgers.tistory.com/18676
2017~2018년 오프시즌에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2년짜리 계약을 맺은 선수로 2019년 시즌이 계약의 마지막해로 알고 있는데 휴스턴 애스트로스 뿐만 아니라 조 스미스 입장에서도 좀 답답한 부상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낮은 팔각도를 통해서 아웃카운트를 잡아내는 불펜투수인 조 스미스는 2018년에 56경기에 등판해서 45.2이닝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3.74의 나쁘지 않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지만 예년과 비교해서 많은 피홈런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포스트시즌 로스터에는 합류하지 못했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일단 수술후에 언제 건강하게 복귀해서 과거의 기량을 다시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겠지만 1984년생이기 때문에 이후에는 다년 계약을 기대하는 것은 좀 힘들어 보입니다. 조 스미스가 부상을 당했기 때문에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FA시장에서 불펜투수를 한명 추가하는 것을 고려할 수도 있겠지만 다행스럽게 2018년 후반기에 젊은 강속구 투수들이 메이저리그에 도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무리한 선수 영입을 시도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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