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시즌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선발투수로 활약을 한 데릭 홀랜드가 2019년을 함께할 소속팀을 찾고 있는 가운데 데릭 홀랜드의 과거 소속팀이었던 텍사스 레인저스가 데릭 홀렉드와 계약을 맺는데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텍사스 댈러스에 집이 있는 선수로 2006년 드래프트에서 텍사스 레인저스의 25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던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좋은 계약만 제시해 준다면 텍사스 레인저스와 계약을 맺는것에 대한 부담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데릭 홀랜드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ladodgers.tistory.com/15175
일단 2018~19년 오프시즌이 시작했을때 다년 계약을 원하고 있다는 루머가 있었는데...텍사스 레인저스가 관련 과거보다 구위가 떨어진 데릭 홀랜드에게 다년 계약을 제시할 생각이 있는지는 좀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과거 텍사스 레인저스와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같이 타자들에게 유리한 홈구장을 사용하는 팀에서 공을 던지면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데릭 홀랜드이기 때문에 내셔널리그에서 계속 공을 던지는 것을 선호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하였기 때문에 텍사스가 아닌 다른 구단과 계약을 맺는 것을 선호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팀전력, 팀 환경에 상관없이 가장 큰 계약을 제시하는 구단과 계약을 맺을 것으로 보이는데....투수들의 천국이라고 할 수 있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뛰면서 2018년에 171.1이닝을 던지면서 3.5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것을 고려하면 1+1년이 현실적인 기대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최근에 계약을 맺는 선발투수들이 기대보다 좋은 계약을 맺는 경우가 많아서....데릭 홀랜드도 다년 계약을 이끌어낼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오늘 계약을 맺은 트레버 케이힐도 그렇고...아니발 산체스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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