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2019년 오프시즌의 빛나는 재능중에 하나인 매치 마차도가 멀지 않은 시점에 새로운 소속팀을 찾을 모양입니다. 이번주에 본인을 영입하는데 관심을 갖고 있는 몇몇 구단을 찾아서 만남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것에 따르면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필라델피아 필리스, 뉴욕 양키스와 만남을 가졌거나...만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오프시즌 초반부터 매니 마차도의 행선지로 거론이 되었던 구단들이기 때문에 새로운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매니 마차도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ladodgers.tistory.com/16284
2018년에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LA 다저스에서 뛰면서 0.297/0.367/0.538, 37홈런, 107타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오프시즌에 연간 3000만달러가 넘는 계약을 이끌어낼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는 매니 마차도이지만...포스트시즌에서 열정이 없는...상황에 맞지 않는 타격을 계속하면서 부정적인 의견이 나오기도 하였습니다. 좋지 않은 이야기도 나오고 있지만 유격수 수비를 할 수 있는 1992년생 슈퍼 스타이기 때문에 이번 오프시즌에 큰 계약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2018~19년 오프시즌의 특징중에 하나가 연봉을 높이는 대신에 계약기간을 짧게 하는 것이기 때문에 매니 마차도에게도 그런 제안이 제시될 것으로 보이는데...매니 마차도가 그런 계약을 받아 들일 생각이 있을지....
현재 분위기를 보면 금액적인 부분에서는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가장 큰 제안을 할 것으로 보이지만 결국 영원한 강팀을 원하는 매니 마차도가 뉴욕 양키스를 선택하는 결론을 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워싱턴 내셔널즈와 6년짜리 계약을 맺은 패트릭 코빈도 본인에게 관심이 있는 구단들과 개별적으로 면담을 한 이후에 빠르게 계약을 맺을 것을 고려하면 매니 마차도도 2018년 시즌이 끝나기 전에 새로운 소속팀을 결정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뭐....크리스마스전에 계약을 맺어도 이상하지는 않아 보입니다. 새로운 소속팀이 결정이 된 이후에 연말 휴가를 보내는 선택을 할 수도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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