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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 마차도 (Manny Machado)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8. 5. 17.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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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 오리올스 전력의 반은 아담 존스이고 나머지 반을 책임지고 있는 선수가 매니 마차도입니다. 시즌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선수이기 때문에 오프시즌부터 트래이드 관련 소식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지만..아직까지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유니폼을 입고 선수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3루수로 뛰었지만 올해 몸값을 끌어올리기 위해서 유격수로 뛰는 선택을 하였는데..현재까지는 공수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몸값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10년 3억달러짜리 계약을 맺을 것이라는 루머가 나오고 있는데...매니 마차도의 행선지가 2018-2019년 오프시즌의 큰 관심사중에 하나입니다.






매니 마차도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90250


플로리다주 출신인 매니 마차도는 도미니카 혈통의 선수로 고교 2학년때부터 주목을 받았던 선수로 3학년 여름 쇼케이스에서부터 특출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0년 드래프트에서 상위라운드 지명을 받을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던 선수입니다. 청소년 대표팀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스카우터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자주 받았다고 합니다. 도미니카 혈통, 큰키와 마른 체격을 갖고 있는 유격수라는 점에서 알렉스 로드리게스와 종종 비유가 되는 선수였다고 합니다. 6피트 2인치, 18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체격에 맞지 않게 놀라온 근력과 강한 컨텍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배트 중심에 공을 맞추는 능력을 갖춘 선수라고 합니다. 미래에 3할이 넘는 타율과 평균적인 파워 수치를 보여주는 선수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유격수로 매우 부드러운 수비동작과 플러스 등급의 어꺠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가장 약한 툴은 스피드로 평균적인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또 다른 단점은 에이전트가 스캇 보라스라는 점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결국 매니 마차도는 2010년 드래프트에서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전체 3번픽 지명을 받았고 525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계약을 맺은 이후에 바로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최고의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는데 5툴 내야수가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3할의 타율과 20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유격수가 될 것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알렉스 로드리게스만큼은 아니겠지만 자주 올스타에 얼굴을 보여주는 선수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1년을 A팀에서 시작한 매니 마차도는 A+팀에서 시즌을 마무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A+팀에서는 약간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시즌후에 발표된 유망주 랭킹에서 11위에 선정이 될 정도로 인상적인 재능을 갖춘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선체적인 성적이 부진했던 것은 시즌초에 당했던 무릎부상이 원인이 된 것 같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2년 시즌을 AA팀에서 시작한 매니 마차도는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준 이후에 8월 9일날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당시에 볼티모어가 포스트시즌 경쟁을 하고 있었던 상황이었는데....메이저리그에 합류한 이후에 공수에서 기여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물론 메이저리그에서는 유격수가 아닌 3루수로 뛰었지만 마이너리그에서 유격수로 뛸 당시에는 평균이상의 수비범위와 플러스 등급의 송구를 보여주는 선수였다고 합니다. 2013년부터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3루수로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2015년부터는 3년 연속으로 30개가 넘는 홈런을 기록하였으며 2013년과 2015년에는 3루수로 골드 글러브를 수상하는 모습도 보여주었습니다. 지난해 타율이 0.259까지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올해는 유격수로 뛰면서 0.350의 타율과 13개의 홈런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매니 마차도의 연봉: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5년이 조금 넘는 선수로 2018년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이번 겨울에 맺을 계약 사이즈가 많은 메이저리그 팬들의 관심사입니다. 일단 2018년에는 1600만달러의 연봉을 받을 예정입니다. 볼티모어 구단이 매니 마차도에게 큰 계약을 선사하기 힘들다는 시선이 많기 때문에 타 구단으로 이적이 유력한 상황인데......1992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7~8년짜리 계약을 얻어내는 것도 어려워 보이지 않습니다. 최근에 뉴욕 양키스의 애런 저지가 양키스로 이적하라는 식의 이야기를 해서...메이저리그 사무국의 주의를 받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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