팻 벤디트 (Pat Venditte),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계약

 

11월말에 LA 다저스에서 지명할당이 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선택을 하였던 팻 벤디트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계약을 맺는데 접근하였다고 합니다. 당연스럽게 마이너리그 계약이며 스캠에 초대가 되는 조건이 포함이 된 계약일 것으로 보입니다. 2018년에 LA 다저스 소속으로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새로운 직장을 찾는데 어려움은 없었을것으로 보입니다. 팻 벤디트는 2018년에 LA 다저스 소속으로 뛰면서 14.0이닝을 덙면서 2.5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AAA팀 소속으로는 51.1이닝을 던지면서 1.7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팻 벤디트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ladodgers.tistory.com/18968

 

불펜이 약하지 않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이지만 주로 강속구 불펜투수가 많은 구단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팻 벤디트처럼 독특한 팔각도를 통해서 공을 던지는 투수들이 충분히 자신의 포지션을 찾을 수 있는 구단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과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부더 본인에게 많은 기회를 주었던 파르한 자이디가 사장으로 이적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다시 한번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지는 기회를 찾는 것도 좋은 선택으로 보입니다. 아마도 2018년에 LA 다저스에서 보여준 안정적인 제구력을 계속 보여줄 수 있다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도 충분히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질 기회를 부여 받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