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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를 선언한 애드리안 벨트레 (Adrian Beltre)

MLB/MLB News

by Dodgers 2018. 11. 21.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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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의 3루수인 애드리안 벨트레가 오늘 현역 은퇴를 선언하였습니다. 올해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여전히 건강할때는 쓸만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로 한시즌 더 선수생활을 할 것으로 생각을 하였는데 기대보다 빨리 메이저리그에서 은퇴를 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좀 많이 아쉽네요. 다저스에서 메이저리그 생활을 시작한 선수이기 때문인지 상당히 애정이 갔던 선수였는데...


애드리안 벨트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ladodgers.tistory.com/16747


1979년생인 애드리안 벨트레는 어릴시절부터 인상적인 기량을 보여주면서 만 15세때 LA 다저스와 계약을 맺은 선수로 만 19세였던 1998년 6월 24일날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선수입니다. 애드리안 벨트레의 데뷔경기를 라이오로 들은 것은 자랑이라는....당시에 5타수 2안타를 기록하였습니다. 이후에 2004년까지 LA 다저스에서 선수생활을 한 애드리안 벨트레는 2009년까지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뛰었으며 2010년 시즌은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뛰었습니다. 이후에 2011년부터 2018년까지는 8년간 텍사스 레인저스의 주전 3루수이며 리더로 팀의 젊은 선수들을 이끄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21시즌을 뛴 애드리안 벨트레는 2933경기에 철전해서 3166개의 안타와 477개의 홈런, 1707개의 타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0.286/0.339/0.480의 성적을 기록한 선수로 3000안타를 넘게 기록하였기 때문에 명예의 전당에 헌액이되는 것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을것 같습니다. 레전드의 은퇴는 항상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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