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팀의 주전 포수인 얀 곰스의 트래이드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팀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공수에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포수로 최대 2021년까지 보유할 수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트래이드 시장에서 상당한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마이애미 마린스의 J.T. 리얼무토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는 팀들이라면 아마도 얀 곰스의 트래이드에도 관심을 갖고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얀 곰스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ladodgers.tistory.com/18069
브라질 출신 선수로 원래 내야수였던 얀 곰스는 메이저리그에서 경험을 쌓으면서 허접하다는 평가를 받았던 포수 수비도 꾸준하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최근에는 공수에서 모두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는 포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LA 다저스도 2018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주전포수인 야스마니 그랜달이 자유계약선수가 되었기 때문에 추가적인 포수 영입이 필요한 상황인데 얀 곰스의 트래이드에 관심을 가질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마이너리그팀에 탑 포수 유망주 두명을 보유하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많은 희생을 하면서 영입을 시도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다저스행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지는 않습니다. 물론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트래이드 시장에 내놓은 선발투수와 패키지로 트래이드가 추진이 된다면 상황은 달라질수도 있습니다. 얀 곰스는 2019년에 700만달러의 연봉을 받을 예정이며 2020년 900만달러짜리 구단 옵션, 그리고 2021년에는 1100만달러짜리 구단 옵션이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은퇴를 선언한 애드리안 벨트레 (Adrian Beltre) (0) | 2018.11.21 |
---|---|
폴 골드슈미트 (Paul Goldschmidt)의 트래이드 루머 정리 (0) | 2018.11.21 |
워싱턴 내셔널즈, 커트 스즈키 (Kurt Suzuki)와 2년 계약 (0) | 2018.11.21 |
많은 팀의 관심을 받고 있는 네이선 이볼디 (Nathan Eovaldi) (0) | 2018.11.19 |
크렉 킴브렐 (Craig Kimbrel)과 결별할 것으로 보이는 보스턴 레드삭스 (0) | 2018.1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