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골드슈미트 (Paul Goldschmidt)의 트래이드 루머 정리

애리조나 디백스가 팀의 주포인 1루수 폴 골드슈미트의 트래이드에 관심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1루수가 필요한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가 폴 골드슈미트의 트래이드에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다른 구단중에서도 폴 골드슈미트의 영입에 관심을 보여주는 구단이 있다고 합니다. 2019년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폴 골드슈미트는 2019년 연봉이 1450만달러로 성적에 비해서는 비싼 편이 아니기 때문에 많은 구단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애리조나 디백스도 솔리드한 유망주들을 트래이드 댓가로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이고...

폴 골드슈미트에 대해서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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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에 0.290/0.389/0.533, 33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준 폴 골드슈미트는 시즌초반에 부진하였지만 후반기에 솔리드한 방망이를 보여주면서 애리조나 디백스의 타선을 이끌었습니다. 물론 중요했던 시즌 막판 찬스에서 삽질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기는 하였습니다.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 모두 뎁스를 갖춘 팜을 갖고 있기 때문에 폴 골드슈미트의 트래이드를 통해서 3명정도의 준척급 유망주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의 경우 잭 그레인키의 트래이드 파트너로 거론이 되었던 것을 고려하면 패키지로 트래이드가 될 가능성도 있겠네요. 애리조나 디백스가 2019년 시즌을 리빌딩의 해로 생각하고 있는것 같은데...아마도 그 시작은 폴 골드슈미트의 트래이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