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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내셔널즈, 커트 스즈키 (Kurt Suzuki)와 2년 계약

MLB/MLB News

by Dodgers 2018. 11. 21.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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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2019년 오프시즌에 포수 포지션을 보강을 위해서 노력을 하였던 워싱턴 내셔널즈가 커트 스즈키와 2년 1000만달러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2019년에 400만달러의 연봉을 받을 예정이며 2020년에 600만달러의 연봉을 받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과거에 워싱턴 내셔널즈에서 잠시 뛰었던 선수로 2018년에 애틀란타 브래이브스에서 타일러 플라워스와 함께 포수로 뛰었던 선수인데 같은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팀으로 이적을 하는 선택을 하였군요.


커트 스즈키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ladodgers.tistory.com/16681


1983년생으로 나이가 상당히 많은 포수인 것을 고려하면 좋은 계약을 이끌어냈는데 아마도 2017-2018년에 좋은 방망이를 보여준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커트 스즈키는 2018년에 애틀란타 브래이브스에서 뛰면서 0.271/0.332/0.444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일단 아직 커트 스즈키가 워싱턴 내셔널즈의 주전 포수로 뛸 것이라는 발표가 없는 것을 고려하면 여전히 트래이드나 FA시장에서 추가적으로 포수를 영입하는데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연봉이 좀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커트 스즈키를 백업 포수로 활용을 하면 될테니...만약 워싱턴 내셔널즈가 커트 스즈키의 영입으로 포수 시장에서 철수한다면 야스마니 그랜달 입장에서는 답답해지기 시작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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