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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류 스마일리 (Drew Smyly), 텍사스 레인저스로 트래이드

MLB/Trade Analysis

by Dodgers 2018. 11. 3.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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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해멀스의 2019년 옵션을 실행한 시카고 컵스가 기존 선발자원중에 한명인 드류 스마일리 텍사스 레인저스로 트래이드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원래 콜 해멀스의 2019년 구단 옵션이 거절이 될 경우에 600만달러의 바이아웃은 텍사스 레인저스기 지급할 예정이었는데 바이아웃이 발생하지 않게 되면서 트래이드가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도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구단 옵션 실행 여부에 따라서 추가적은 트래이드를 양구단에서 미리 합의를 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되면서 2018년 시즌을 뛸 수 없었던 드류 스마일리는 2019넌에 복귀가 가능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는데 2019년 스캠에서 정상적으로 공을 던질 수 있을지는 좀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겨울에 시카고 컵스와 2년 1000만달러의 계약을 맺은 드류 스마일리는 2019년에 700만달러의 연봉을 받을 예정이었다고 합니다. 아마도 콜 해멀스의 구단 옵션을 실행하면서 시카고 컵스의 페이롤이 여유가 없는 상황이 되었기 때문에 콜 해멀스의 바이아웃 금액과 유사한 금액을 2019년 연봉으로 받을 예정인 드류 스마일리를 텍사스에게 넘겨준 것으로 보입니다. 드류 스마일리의 700만달러의 연봉중에서 600만달러는 텍사스 레인저스가 책임을 질 예정이며 100만달러는 시카고 컵스가 책임을 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정확한 트래이드 내용은 아직 확정이 되지 않은 상황인데 양쪽에 추후지명선수가 한명씩 포함이 되어 있다고 합니다.

 

드류 스마일리+600만달러의 연봉보조+추후지명선수<-> 추후지명선수의 트래이드로 보입니다.부상으로 인해서 2017~2018년 시즌에 공을 덙지 못한 드류 스마일리는 건강했던 2016년 시즌에는 선발투수로 175.1이닝을 던지면서 4.8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평균자책점에 비해서 세부적인 스탯이 좋았기 때문에 드류 스마일리가 건강하다면 3~4선발 역활을 해줄 수 있는 선수라는 예상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과연 건강을 회복할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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