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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쉬 도날드슨 (Josh Donaldson),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로 트래이드

MLB/Trade Analysis

by Dodgers 2018. 9. 1.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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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의 3루수인 조쉬 도날드슨이 오늘 결국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로 트래이드가 되었다고 합니다. 부상으로 인해서 2018년 시즌 대부분을 정상적으로 출전을 하지 못하였고 현재도 마이너리그팀에서 재활을 하고 있는 선수인데 지난 몇년간 워낙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이기 때문인지 다른팀으로 트래이드가 되는군요. 그것도 포스트시즌 진출이 확정적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로 이적하게 되었기 때문에 무리하게 복귀하지 않고 차근차근 포스트시즌을 준비하면 될 것 같습니다.

 

조쉬 도날드슨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ladodgers.tistory.com/17449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선수로 2018년 연봉으로 2300만달러를 받는 선수이기 때문에 아직 남은 연봉이 400만달러나 된다고 합니다. 이중에서 270만달러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부담을 할 예정으로 실제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부담하는 연봉은 130만달러 수준이라고 합니다. 조쉬 도날드슨이 건강하게 돌아온다면 3루수로 뛰게 될 것으로 보이는데 그렇게 될 경우에 호세 라미레즈가 2루수로 이동할 것으로 보이며 제이슨 킵니스가 유틸리티 선수로 이동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과거 건강하던 시절의 조쉬 도날드슨으로 돌아올 수 있다면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공격력은 엄청나게 개선이 되겠군요.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조쉬 도날드슨의 댓가로 추후 지명선수를 받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어떤 선수를 받게 될지에 대해서는 예상하기 힘든데...아마도 조쉬 도날드슨이 출전하는 경기후에 따라서 추후지명선수의 수준이 달라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는 현재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되어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정규시즌이 끝난 이후에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이적하게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일단 추후지명선수가 누가 될지는 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만약 조쉬 도날드슨이 부상을 당하지 않고 정상적인 시즌을 보냈다면 엄청난 댓가를 받고 트래이드를 할 수 있었을것 같은데...토론토 블루제이스 입장에서는 좀 아쉽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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