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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력이 뛰어난 유격수 트레버 스토리 (Trevor Story)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Players Report

by Dodgers 2018. 10. 6.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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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로키스의 주전 유격수인 트레버 스토리는 매니 마차도와 함께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좋은 장타력을 갖고 있는 유격수로 평가를 받고 있는 선수로 2018년에도 메이저리그에서 37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고교 유망주시절부터 솔리드한 장타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던 트레버 스토리인데..쿠어스 필드에서 뛰면서 장타수치는 폭발하고 있습니다. 2016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이후에 399경기를 소화한 트레버 스토리는 메이저리그에서 0.269/0333/0.530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물론 경기당 한개가 휠씬 넘는 489개의 삼진을 당하고 있지만 0.530의 장타율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콜로라도 로키스의 중심타자로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2018년 시즌 막판에 팔꿈치가 좋지 않아서 잠시 경기 출전을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지만 일단 코티존 처방을 받은 이후에 회복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포스트시즌 로스터에 포함이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트레버 스토리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ladodgers.tistory.com/16325


2018년에는 전반기 후반기의 구분없이 솔리드한 방망이를 보여주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원정 경기에서도 0.276/0.328/0.452, 11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단순하게 쿠어스 필드에서 뛰기 때문에 폭발적인 파워를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삼진은 트레버 스토리가 극복해야 하는 부분인데....2017년과 비교하면 많이 감소하기는 하였지만 여전히 많은 168개의 삼진을 당했습니다. 2018년에 놀라운 점은 과거보다 휠씬 많은 27개의 도루를 성공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점인데...유망주시절에 평균 또는 평균이상으로 평가를 받았던 스피드를 경기중에 잘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도루도 많았지만 2018년에는 6개의 3루타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어깨는 강한 편이지만 수비범위가 좋은 편은 아니라는 평가를 받았던 트레버 스토리인데....2018년에는 스피드도 개선이 되면서 유격수로도 평균이상의 수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공수에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시즌 승리 기여도가 5.0에 이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LA 다저스의 유격수인 코리 시거와 자주 비교가 되는 선수인데 2018년에 보여준 모습은 코리 시거의 모습과 비교해서 전혀 밀리지 않는 모습입니다. 2016년에 메이저리그에 합류한 선수로 이후에는 꾸준하게 메이저리그에서 뛰고 있는 선수입니다. 2018년에는 55만 5000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지만 18년 시즌이 끝나면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얻게 되기 때문에 2019년부터는 많은 연봉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2018년에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기 떄문에 연봉이 상승할 가능성은 매우 큰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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