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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에드워즈 주니어 (Carl Edwards Jr.)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8. 9. 20.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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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컵스의 우완 불펜투수인 칼 에드워드 주니어는 마른 체격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인상적인 구종을 통해서 시카고 컵스의 핵심 불펜투수로 뛰고 있는 선수로 올해는 부상으로 인해서 잠시 휴식을 갖기도 하였지만 여전히 좋은 구위를 메이저리그에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선수가 있는데...왜 브랜든 모로우와 3년짜리 계약을 맺었는지는 아직도 미스테리라는...아마도 아직 메이저리그에서 마무리로 뛸 수 있는 만큼 좋은 제구력을 갖고 있지 못하다고 판단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8월달에는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9월달에는 제구 불안을 겪으면서 고전하고 있습니다. 









칼 에드워즈 주니어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94541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출신인 칼 에드워즈 주니어는 2011년 드래프트에서 텍사스 레인저스의 48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무명의 고교를 다녔고 쇼케이스에 거의 초대가 되지 않았던 선수였기 때문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선수라고 합니다. 물론 투수로 많은 경기에 등판한 경험도 없는 선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텍사스 레인저스는 5만달러의 계약금을 지불하고 칼 에드워즈 주니어와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계약 데드라인에 계약을 맺었고 원석에 가까운 선수였기 때문에 2012년 시즌을 확장 캠프에서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시즌 대부분을 루키리그팀에서 보냈다고 합니다. 하지만 선발투수로 90~94마일의 직구와 많은 회전수를 보여주는 커브볼을 통해서 타자들을 잘 요리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텍사스 레인저스의 14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매우 마른 몸을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미래에 근력이 개선이 된다면 더 빠른 공을 던질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고 선발투수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도 받았습니다. 13년 시즌은 A팀과 A+팀의 선발투수로 1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마이너리그 전체 28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관심을 받았고 맷 가르자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시카고 컵스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Traded by Rangers with 3B Mike Olt, RHP Justin Grimm and a player to be named to Cubs for RHP Matt Garza


마른 몸을 갖고 있기 때문에 내구성에 대한 물음표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움직임이 많은 93~95마일의 직구와 각도 큰 커브볼을 통해서 많은 헛스윙을 이끌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평균적인 슬라이더와 평균이하의 체인지업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근력을 향상시켜서 내구성을 증명할 수 있다면 미래에 2선발이 될 수 있는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14년에는 어깨쪽 문제로 인해서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여전히 좋은 구위와 훈련 태도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솔리드한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많지 않은 이닝을 던졌지만 체인지업은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내부성에 대한 의문 때문인지 시카고 컵스는 칼 에드워드 주니어를 불펜투수로 변신시키는 결정을 하였습니다. 불펜투수 칼 에드워드 주니어는 바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9월 7일날 메이저리그에 도달할 수 있었습니다. 불펜투수로 변신한 칼 에드워드 주니어는 꾸준하게 94~95마일의 움직임이 좋은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평균이상의 커브볼과 체인지업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문제는 아직 커맨드 불안을 겪고 있다는 점이라고 합니다. 2016년 시즌은 AAA팀과 메이저리그팀을 오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여전히 인상적인 구위를 보여주고 있지만 커맨드 불안으로 인해서 종종 장타를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문제는 아직까지 개선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2017년부터는 메이저리그에서 불펜투수로 공을 던지면서 9이닝당 12개에 이르는 삼진을 잡아내고 있지만 역시나 9이닝당 5개에 이르는 볼넷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아직 확실하게 자신의 구위에 맞는 역활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칼 에드워즈 주니어의 구종:

평균 95마일의 직구와 80마일 초반의 커브볼을 통해서 타자들을 잡아내는 투수로 마무리 투수로 뛰어도 될 정도의 확실한 두가지 구종을 갖고 있는 투수지만 아직 볼넷의 허용이 많은 편이기 때문에 셋업맨이상의 역활을 기대하기는 힘든 선수입니다. 부상 때문인지 2017년과 비교해서 삼진은 감소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홈런이 허용을 최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시즌 전체 성적이 나쁜 것은 아닙니다. 브랜든 머로우의 몸상태가 좋지 않은 것을 고려하면 마무리투수가 될 가능성도 있는데 아직은 칼 에드워즈 주니어에게 자리가 돌아가지는 않고 있습니다. 


칼 에드워즈 주니어의 연봉:

17년까지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1년 134일인 선수로 18년에는 59만 4000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의 서비스 타임을 고려하면 18년 시즌이 끝나고 슈퍼 2조항에 따라서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얻을 것으로 보입니다. (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2022년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가 되는데 1991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만 32살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데...성적만 좋다면 4년짜리 계약도 기대할 수 있는 선수입니다. 18년에는 기대만큼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건강은 좀 관리를 해줘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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