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우완 불펜투수인 존 해리스는 2015년부터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불펜투수로 뛰고 있는 베테랑 불펜투수로 4년간 꾸준하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다년 계약을 이끌어낸 선수입니다. 우타자에게 던지는 커터가 매우 위력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우타자를 상대로 자주 등판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상대적으로 좌타자를 상대로는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5~7월달에는 약간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8~9월달에 솔리드한 땅볼 유도능력을 다시 보여주고 있습니다.
윌 해리스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84100
루이지애나주 출신의 우완투수인 윌 해리스는 좋은 신체조건과 운동능력 갖고 있는 선수로 고교를 졸업한 이후에 루이지애나 주립대학에 진학할 예정이었기 때문에 02년 드래프트에는 지명을 받지 못했습니다. 고교 마지막 시즌에 8승 1패 평균자책점 0.98을 기록할 정도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루이지애나 주립대학교에서는 투수가 아니라 야수로 더 자주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4학년때는 팀의 주전 3루수 또는 1루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마운드에서는 불펜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3학년때 타석에서도...마운드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에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하였고 06년에 불펜투수로 솔리드한 탈삼진 능력을 보여준 이후에 콜로라도 로키스의 9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당시에 4학년 선수였기 때문에 1만 60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지금은 커터를 주무기로 던지고 있지만 당시에는 89~92마일의 직구와 80마일 초반의 슬라이더를 던지는 불펜투수였다고 합니다. 좋은 신체조건과 다양한 구종을 던질 수 있는 선수였지만 대학에서 투수로 많은 공을 던지지 않았기 때문에 콜로라도 로키스는 불펜투수로 윌 해리스를 성장시키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06년은 A-팀에서 07년은 A팀에서 08년은 A+팀에서 불펜투수로 뛰면서 솔리드한 삼진 능력을 보여주었지만 부상으로 인해서 09~10년은 거의 공을 던지지 못하였고 2011년 시즌 중반부터 다시 실전에서 공을 던질 수 있었다고 합니다. 당시에 토미 존 수술을 비롯해서 두번이나 팔꿈치 수술을 받으면서 성장할 시간을 많이 잃었습니다. (사실 이후에도 어깨를 비롯해서 꾸준하게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기는 하였습니다.) 부상자 명단에서 돌아온 윌 해리스는 2011년을 A+팀의 불펜투수로 뛰면서 솔리드한 삼진 능력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2년 시즌을 AA팀에서 시작할 수 있었고 AAA팀을 거쳐서 8월 13일날 메이저리그에 도달할 수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움직임이 있는 90마일 초반의 공을 주기로 던지던 불펜투수였는데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였기 때문에 2013년 시즌초에 지명할당이 되었고 애리조나 디백스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2013년에는 애리조나 디백스의 불펜투수로 인상적인 땅볼 유도능력을 보여주면서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14년은 시즌 초반에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즌 대부분을 AAA팀에서 보낼수 밖에 없었습니다. 2014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지명할당이 된 윌 해리스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부름을 받았고 2015년부터 지금까지 솔리드한 땅볼 유도능력을 바탕으로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윌 해리스의 구종:
과거에는 평균 93마일의 직구와 80마일 초반의 커브볼을 던지는 투수였지만 2017년 부터는 포심을 거의 던지지 않고 있으며 평균 92-93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커터볼과 80마일 초반의 커브볼만을 던지고 있습니다. 커브볼은 플러스 등급의 커브볼로 평가를 받고 있는데 커브볼을 통해서 많은 삼진을 잡아내고 있으며 다른 아웃카운터는 커터를 통해서 땅볼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플라이볼 아웃카운트가 많지는 않은 투수입니다.
윌 해리스의 연봉:
2017년 2월달에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2+1년 계약을 맺은 선수로 2018년에는 280만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2019년 550만달러짜리 구단 옵션이 남아있는 상황인데 올해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구단 옵션이 실행이 실행이 될지 여부는 불투명합니다. 구단 옵션을 실행하지 않는다고 해도 연봉 조정신청 과정을 통해서 1년 더 보유할 수 있습니다. 1984년생이기 때문에 19년 시즌이 끝나고 자유계약선수가 되면 만 36살이기 때문에 아마도 1+1년이상의 계약을 기대하는 것은 힘들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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