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니도 (Tomas Nido)에 대해서 알아보자

뉴욕 메츠의 포수인 토마스 니도는 푸에리토리코 출신의 선수지만 가족들이 플로리다로 이주하게 되면서 플로리다에서 성장한 선수라고 합니다. 운동집안 출신의 선수로 아버지는 테니스 선수였으며 어머니는 수영선수 출신이라고 합니다. 토마스 니도도 고교시절부터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포수 유망주였지만 대부분의 고교 출신 포수 유망주들처럼 성장하는데 시간이 걸렸습니다. 2016년에 A+팀에서 좋은 컨텍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7년에 AA팀에서 시즌을 보낼 수 있었고 2017년 말미에 메이저리그에 도달할 수 있었습니다. 2018년시즌은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오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마이너리그시절의 평가처럼 공격보다는 수비적인 부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솔리드한 파워 포텐셜을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지만.....메이저리그에서 너무 약한 컨텍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주전급 포수로 뛸 수 있는 포구와 블로킹 능력, 송구능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타율이 투수 레벨이라는...마이너리그 시절의 스카우팅 리포트를 찾아보면 타격 어프로치를 개선할 수 있다면 토마스 니도의 타격은 개선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가 있습니다. 데빈 메소라코가 시즌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기 때문에 19년에는 토마스 니도가 메이저리그 로스터 경쟁을 할 수 있을것 같은데...다시 시즌을 AAA팀에서 시작할 맘이 아니라면 이번 9월달에 개선이 된 타격을 좀 보여줄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또다른 메츠의 포수인 케빈 플라위키도 확실한 주전급 포수가 아니기 때문에 토마스 니도에게도 주전이 될 수 있는 기회는 있을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