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루키 데이비스 (Rookie Davis)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Players Report

by Dodgers 2018. 8. 29. 00:34

본문

반응형


신시네티 레즈의 우완투수인 루키 데이비스는 원래 뉴욕 양키스의 투수 유망주였던 선수로 현 양키스의 마무리 투수인 아롤디스 채프먼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신시네티 레즈로 이적한 선수입니다. (Traded by Yankees with 3B Eric Jagielo, 2B Tony Renda and RHP Caleb Cotham to Reds for LHP Aroldis Chapman) 2015년에 뉴욕 양키스의 A+팀과 AA팀의 선발투수로 성장할 당시에는 나쁘지 않은 평가를 받았지만 신시네티 레즈로 이적한 이후에는 기대만큼 성장하지는 못했습니다. 6피트 5인치, 250파운드의 거대한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92~94마일의 싱커성 직구를 던지고 있으며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와 체인지업, 그리고 80마일 초반의 커브볼을 던지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가장 좋은 구종은 커브볼로 평가를 받고 있으며 큰 키에서는 나오는 직구도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솔리드한 제구력을 보여주었지만 메이저리그에서는 제구 불안을 겪으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2017년에 잠시 메이저리그에서 활약을 하였지만 18년에는 부상으로 인해서 7월부터 공을 던지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올해부터 불펜투수로 전향한 느낌을 주고 있는데 메이저리그에서는 불펜투수로 활용이 될지 아니면 선발투수로 추가적인 기회를 얻을지 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나이등을 고려하면 불펜투수로 변신하는 것이 더 나은 선택으로 보입니다. 고교시절에는 솔리드한 타격을 보여주었던 1루수였던 것을 고려하면 만약 선발투수로 등판을 하게 된다면 타석에서도 일반적인 투수들보다는 좋은 타격을 보여줄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