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닉 레온 (Dominic Leone)에 대해서 알아보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의 우완 불펜투수인 도미닉 레온은 2012년 프로생활을 시작한 이후에 모든 경기를 불펜투수로 등판을 하고 있는 선수로 2014년에 시애틀 매리너스의 불펜투수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이후로 많은 팀들을 거쳐서 2018년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에 합류한 선수인데 아쉽게도 18년에는 부상으로 인해서 17년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보여준 모습을 다시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일단 오른팔쪽 신경이 좋지 않다고 하는데...상태를 좀 정밀하게 찾아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겨울에 외야수인 랜달 그리척을 토론토 블루제이스에게 넘겨주고 받아온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세인트루이스 입장에서는 좀 아쉽겠네요. 뚜렷한 마무리 투수가 없는 상황에서 좋은 모습을 기대했을것 같은데...일반적으로 94~95마일의 싱커성 직구와 90마일 언저리의 커터볼, 그리고 80마일 초반의 슬라이더를 던지는 투수로 알려지고 있는데 특이하게 땅볼보다 플라이볼의 허용이 더 많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7년과 18년을 비교해보니..구속등에는 이상이 없지만 커맨드가 좋지 않기 때문에 피홈런이 증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슈퍼 2조항에 의해서 18년에 109만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는데..올해 건강이 좋지 않아서 경기 출장이 많지 않았기 때문에 연봉의 인상은 크지 않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