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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류 로빈슨 (Drew Robinson)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8. 8. 23.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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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의 유틸리티 선수로 중견수와 2루수 수비를 담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AAA팀에서는 솔리드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지만 메이저리그에서는 부진한 타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단 8월달 성적이 좋은 점은 그나마 긍정적인 부분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우투좌타로 우투수를 상대로 기회를 얻고 있지만 성적은 처참한 수준입니다. 오히려 좌투수를 상대로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군요. 일단 마이너리그 옵션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19년 봄에 텍사스 레인저스가 어떤 결정을 할지 지켜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드류 로빈슨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28126

 

라스베이거스 출신인 드류 로빈슨은 솔리드한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0년 드래프트에서 텍사스 레이저스의 4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라고 합니다. 당시에 19만 8000달러의 계약금을 받았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드류 로빈슨은 좌타석에서 세련된 스윙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브라이스 하퍼를 제외하면 라스베이거스 지역에서 가장 좋은 스윙을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마크 그레이스를 연상시키는 부드러운 스윙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파워히터급의 파워를 갖고 있지 않지만 강한 손힘을 바탕으로 미래에 갭파워이상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고교팀에서는 유격수로 뛰고 있지만 아마도 프로에서는 외야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원래는 수준급의 스피드를 보여주었지만 무릎수술이후에는 평균이하의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평균이상의 어깨를 갖고 있기 때문에 우익수로 뛸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계약을 맺은 이후에 2S년간 R팀에서 선수생활을 한 드류 로빈슨은 외야수로 이동하게 될 것이라는 스카우터들의 평가와 달리 3루수로 정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2년은 A팀에서 뒤면서 0.273/0.409/0.444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텍사스 레인저스의 21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타격 스탠스를 수정하면서 타석에서 휠씬 좋은 결과물을 가져올 수 있었다고 합니다. 좌타석에서 솔리드한 스윙을 보여주고 있는데 컨텍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파워도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준수한 갭파워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평균이하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고교팀에서는 유격수로 뛰었지만 프로에서는 유격수로 뛰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다양한 포지션에 대한 수비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3루수와 2루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결국 외야수가 될 수 있는 선수라는 평가가 우세하다고 합니다. 어깨는 평균이상인 선수라고 합니다. 13년 시즌은 A+팀의 3루수로 한시즌을 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2014년 시즌은 AA팀의 주전 3루수로 뛰었지만 부상으로 인해서 경기 출장도 많지 못하였고 성적도 부진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텍사스 레인저스의 유망주 순위에서 이름이 사라졌습니다. 14년에 AA팀에서 부진하였기 때문에 2015년도 AA팀에서 시즌을 보내야 했는데 역시나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툴이 평범한 선수가 한계에 부딪친 것이 아닌가하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2016년부터는 거의 모든 포지션에 대한 수비를 담당하는 유틸리티 선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타석에서 솔리드한 출루능력과 장타력을 보여주면서 다시 텍사스 레인저스 구단의 관심을 받을 수 있었고 팀내 23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플러스 툴ㄹ을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단점도 없는 선수라고 합니다. 그리고 거의 모든 포지션의 수비가 가능한 선수라고 합니다. 좌타석에서 부드러운 스윙을 하고 있는 선수인데 손힘이 좋기 때문에 평균이상의 파워를 보여주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볼넷 생산능력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하지만 종종 너무 소극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평균적인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주루 센스가 좋은 선수라고 합니다. 갖고 있는 재능을 고려하면 공격형 유틸리티 선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17년 시범경기에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개막 로스터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메이저리그에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팀을 오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8년 시즌도 동일하게 AAA팀에서는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메이저리그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일단 8월달에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남은 시즌은 메이저리그에서 뛸 것으로 보입니다.

 

 

드류 로빈슨의 연봉:
2017년 4월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선수로 17년까지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은 103일인 선수입니다. 남은 시즌을 모두 메이저리그에서 보낸다면 2017+2018년 서비스 타임의 합이 1년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느낌상 텍사스 레인저스가 서비스 타임 관리를 통해서 1년이 되지 않게 만들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의 서비스 타임등을 고려하면 2020년 시즌이 끝나면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가질 것으로 보이며 2023년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메이저리그에서 일단 정착하는 것이 먼저인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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