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우완투수 유망주인 헌터 하비가 일찍 시즌을 마무리 하였다고 합니다. 잠시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기도 하였던 선수로 오랫동안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던 선수지만 부상으로 인해서 기대만큼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던 선수인데 올해도 부상으로 인해서 일찍 시즌을 마무리 하는군요. (메이저리그에 승격은 되었는데 경기 출장은 하지 못했군요.)
헌터 하비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ladodgers.tistory.com/14211
http://ladodgers.tistory.com/13079
오늘 볼티모어 구단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팔꿈치가 좋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추가적인 테스트를 진행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미 한차례 토미 존 수술을 받았던 선수이기 때문에 구단에서 이닝제한등을 해주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또 팔꿈치 수술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라면 야구 선수 커리어 자체가 위협을 받을 수도 있겠네요. 기록을 찾아보니..올해도 겨우 9경기 밖에 등판을 하지 못했고 32.1이닝만을 피칭을 하였군요. 그리고 마지막 등판이 6월 1일이었군요. 여전히 플러스 등급의 직구와 커브볼을 던지고 있는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선발에 대한 꿈을 이젠 그만 접고 불펜투수로 전향해야 할 것으로 보이는데...문제는 팔꿈치 상태가 여전히 엉망이라는 것입니다. 드래프트 당시부터 투구폼이 이상적이지는 않다는 평가가 있었는데..결국 이렇게 사라져가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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