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헌터 하비 (Hunter Harvey), 스카우팅 리포트

전 메이저리그 마무리 투수인 브라이언 하비의 아들로 2013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유망주라고 합니다. 2014년 마이너리그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퓨쳐스 게임에 부름을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후에 팔꿈치 문제가 발생하면서 성장에 지장을 주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2015년에 거의 피칭을 하지 못한 헌터 하비는 2016년 6월달에 토미 존 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2017년 7월달에 마운드에 돌아올 수 있었고 3개 레벨에서 좋은 피칭을 하였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60 | Curveball: 60 | Changeup: 50 | Control: 50 | Overall: 50

직구는 일반적으로 92-95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좋을때는 96-97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부드러운 투구폼과 빠른 팔스윙 덕분에 직구는 스트라이크 존 구석 구석을 잘 공략하고 있다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의 커브볼은 많은 회전수와 각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늦게 떨어지면서 많은 헛스윙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맷 하비의 3번째 구종으로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커리어 동안에 계속해서 부상에 시달렸던 선수지만 여전히 높은 실링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최근에 근육을 몸에 붙이면서 내구성에 대한 의문을 개선시키고 있다고 합니다. 볼티모어 관계자들은 미래에 체격이 더 좋아질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볼티모어의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되어 있는 선수로 미래에 3선발이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