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 트윈스가 현지시간으로 월요일, 한국시간으로 화요일날 좌완 선발투수 유망주인 스티븐 곤살베스를 메이저리그로 승격을 시킬 예정이라고 합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를 상대로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가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1994년생인 스티븐 곤살베스는 올해 주로 AAA팀에서 뛰면서 2.96의 인상적인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선수로 올해 상대적으로 볼넷이 많이 증가하기는 하였지만 전체적으로 솔리드한 커맨드와 구위를 갖고 있는 선발투수로 유망주로 마이너리그 Top 100레벨의 유망주입니다.
스티븐 곤살베스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ladodgers.tistory.com/13602
http://ladodgers.tistory.com/13510
6피트 5인치의 장신의 좌완투수로 90마일 초반의 직구와 평균이상의 체인지업, 평균적인 커브볼을 던지고 있는 선수로 미네소타 트윈스의 투수 유망주들답게 솔리드한 피칭감각을 갖고 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올해 볼넷이 많이 증가한 것이 좀 아쉽기는 합니다. 대부분의 Top 100 근처의 투수 유망주들처럼 메이저리그에서는 3~4선발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우완 선발투수인 어빈 산타나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기회를 얻게 된 것으로 보이는데...나이를 고려하면 내년 스캠에서 선발투수 경쟁을 하겠네요. 문제는 부상자가 발생하지 않는 이상 유망주가 파고 들수 있는 자리가 없어 보이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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