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그렉 가르시아 (Greg Garcia)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8. 8. 20. 21:56

본문

반응형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의 유틸리티 내야수인 그렉 가르시아는 2015년 후반기부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의 벤치 멤버로 자리를 잡은 선수로 내야 모든 포지션에 대한 수비를 담당하고 있으며 경기 후반에 대타요원으로 활용이 되고 있습니다. 16~17년에는 나쁘지 않은 타율을 보여주었는데 18년에는 타석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수비에서는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자리를 지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6월까지는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7~8월달에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렉 가르시아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91972

 

남부 캘리포니아주 출신의 내야수인 그렉 가르시아는 메이저리그에서 감독을 하였던 데이브 가르시아의 손자로 형도 야구선수로 뛰었다고 합니다. 좋은 기본기를 갖고 있는 선수였지만 특출난 툴을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었기 때문에 고려를 졸업하던 시점인 2007년 드래프트에서는 지명을 받지 못하였고 하와이 대학에 진학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1~2학년때는 인상적인 성적을 보여주지 못하였지만 3학년때 0.358/0.438/0.505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드래프트에서 가치가 상승하기 시작하였고 결국 2010년 드래프트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의 7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7만 5000달러에 계약을 맺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대학을 다닐때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의 2루수인 콜튼 윙과 같이 활약을 하였다고 합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그렉 가르시아는 1학년때부터 솔리드한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3학년때는 좌타석에서 솔리드한 타격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유격수/3루수로 뛸 수 있는 솔리드한 어깨를 갖고 있지만 타격적인 재능은 3루수로 뛰기에는 부족한 편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계약을 맺은 이후에 R+팀에서 뛴 그렉 가르시아는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1년 시즌을 A팀에서 시작할 수 있었고 A+팀에서 마무리를 할 수 있었습니다. 두개리그에서 유격수와 2루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미들 내야수로 뛸수 있는 솔리드한 타율과 출루율을 보여주었습니다. 2012년에는 AA팀의 내야수로 한시즌을 보내면서 0.284/0.408/0.420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솔리드한 출루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해 삼진만큼이나 많은 볼넷을 골라내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유망주 사이트들에게 조금씩 이름이 거론이 되었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일반적으로 유격수로 한시즌을 보내면서 4할이 넘는 출루율을 보여주는 선수는 거의 없으니까요. 2013년에는 AAA팀에서 한시즌을 보냈는데 0.271/0.377/0.384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13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발표된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그렉 가르시아는 수비에 대한 평가가 좋은 선수로 빠른 발움직임과 강한 어깨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인상적인 볼넷 생산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후반기에 놀라온 타격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시즌후에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유격수보다는 2루수가 더 어울리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지만 솔리드한 수비력을 바탕으로 하는 유틸리티 내야수가 미래 포지션이 될 것 같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14년 스캠에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개막 로스터에 포함이 되지 못했던 그렉 가르시아는 AAA팀에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4월 28일날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지는 못했지만 AAA팀에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미래에 유틸리티 내야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야구에 대한 열정과 좋은 훈련태도를 갖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팀내에서 인기 있는 선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15년 시즌도 AAA팀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지만 유틸리티 내야수로 메이저리그에서 시간을 보내는 일이 조금씩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6년부터는 메이저리그에서 벤치 내야수로 자리를 잡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솔리드한 출루능력 덕분에 16년에는 메이저리그에서 0.393의 출루율을 기록하였고 17년에는 0.365의 출루율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2018년에는 상대적으로 만족스러운 타율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물론 여전히 솔리드한 내야수 수비를 보여주고 있지만...시즌후에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갖게 된다는 것을 고려하면 선수에게는 우울한 일이군요. 남은 시즌 동안에 방망이의 반전이 있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렉 가르시아의 연봉:
17년까지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2년 83일인 선수로 2018년에는 57만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2018년 시즌이 끝나면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얻겠네요. 하지만 백업 내야수이기 때문에 많은 연봉을 받을 것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2021년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가 되는데 1989년생이기 때문에 만 33살에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전형적인 백업 내야수이기 때문에 아마도 매해 1년짜리 계약을 통해서 선수생활을 연장해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는 타석에서 좀 부진한 편입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