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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릭 위즈덤 (Patrick Wisdom)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8. 8. 20.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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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의 내야수인 패트릭 위즈덤은 지난해 AAA팀에서 31개의 홈런을 기록하였던 선수로 솔리드한 파워를 보여주었던 선수지만 많은 삼진을 당하면서 메이저리그의 관심을 받지 못했던 선수입니다. 하지만 2018년에는 AAA팀에서 개선이 되는 컨텍을 보여주면서 8월 중순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벤치 멤버로 활용이 되고 있지만 마이너리그팀에서는 3루수로 뛰었던 선수입니다. 1991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딱 한국이나 일본의 프로야구 구단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스펙을 갖고 있습니다.

 

 

패트릭 위즈덤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2442

 

캘리포니아주 출신의 내야수인 패트릭 위즈덤은 6피트 2인치, 20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고교를 졸업하던 시점인 2009년에는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솔리드한 운동능력을 갖고 있었지만 아직 어린 선수였기 때문에 힘이있는 타구를 많이 만들어내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St. Mary's 대학에 진학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1학년때부터 팀의 주전 3루수로 뛰면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준 패트릭 위즈덤은 2학년때 0.351/0.423/0.553, 8홈런, 46타점의 성적을 기록하였고 여름 서머리그에서도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주목을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대학 3년때 부진한 타격을 보여주면서 과연 상위리그에서 3루수에게 어울리는 타격을 보여줄지 의문이 생기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3학년때 0.262/0.385/0.476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3루수로 솔리드한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사이즈에 비해서 좋은 스피드와 평균이상의 어깨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매우 좋은 인성과 훈련태도를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2년 드래프트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의 샌드위치픽 지명을 받았고 67만 8790만달러에 계약을 맺었습니다. 12년 시즌을 R+팀에서 보낸 패트릭 위즈덤은 13년 시즌을 A팀에서 뛰었는데 스카우터들의 예상처럼 좋은 타격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의 13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3루수로 세련된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로 (12년에 함께 지명을 받은 스티븐 피스코티는 외야수가 되었으며 카슨 켈리는 포수가 되었습니다.) 솔리드한 어깨와 내야수 수비 동작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3루수 수비와 어깨는 플러스 등급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구단에서는 지난 10년간 세인트루이스 팜에서 뛴 3루수중에서 가장 좋은 수비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평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3루수로 뛰기에는 공격력이 약한 편이지만 밀어치기 위한 타격 어프로치를 보여주고 있는 것은 긍정적인 부분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14년은 바로 AA팀에서 시즌을 시작하였는데 역시나 0.215/0.277/0.367의 성적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갖고 있는 수비툴은 특출난 선수지만 전체적으로 경기중에 실수가 많은 편이라고 합니다. 경기에 조금 더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발움직임도 조금 더 개선을 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공격적인 부분에서 플러스 등급의 파워 포텐셜을 갖고 있지만 변화구에 약점이 있기 때문에 좋은 공격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많은 삼진을 당하고 있다고 합니다. 14년에 부진하였기 때문에 15년도 AA팀에서 한시즌을 뛰었는데 타격적인 부분에서는 거의 개선이 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유망주 순위에서 이름을 올리는 일이 없어졌습니다. 16년 시즌은 AAA팀에서 뛰었는데 부상으로 인해서 두달 가까이 출전을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수비적인 부분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의 마이너리그팀 타자중에서 가장 좋은 어깨와 수비능력을 보여주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7년에는 파워수치가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타율이나 볼넷/삼진 비율등의 변화없이 홈런수가 개선이 된 것을 보면 공을 띄우는 능력이 급격하게 개선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17년에 패트릭 위즈덤은 0.243/0.310/0.507, 31홈런, 89타점, 38볼넷, 149삼진을 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8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의 스캠에 최대가 되었지만 극심한 타격 부진을 겪으면서 결국 AAA팀에서 시즌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다행스럽게 2018년에는 타율이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8월 12일날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게 되었습니다. 물론 타율을 개선시키기 위한 스윙을 수정하였기 때문에 홈런수는 감소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패트릭 위즈덤의 연봉:
18년 8월 12일날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선수로 18년에는 마이너리그 최소 연봉인 54만 5000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일단 메이저리그에서 계속해서 생활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선수이기 때문에 현시점에서 연봉 조정신청이나 FA를 언급하는 것은 의미가 없어 보이는데 앞으로 메이저리그에서 활약을 한다면 2024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1991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34살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군요. 현실적으로 멀지 않은 시점에 한국이나 일본 프로야구 구단과 계약을 맺는 것이 선수에게는 가장 좋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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