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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러 오닐 (Tyler O'Neill)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8. 8. 20.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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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의 외야수인 타일러 오닐은 지난해 트래이드를 통해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에 합류한 캐나다 출신의 외야수로 마이너리그시절부터 인상적인 파워를 보여주면서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았던 선수입니다. 올해는 AAA팀에서 개선이 된 컨텍을 보여주면서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물론 너무 공격적인 성향의 선수로 볼넷을 거의 골라내지 못하고 많은 삼진을 당하고 있기 때문에 세련된 타격을 선호하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타자일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타일러 오닐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4906

 

캐나다 출신의 외야수인 타일러 오닐은 캐나다 보디빌딩 챔피언 출신이 아버지를 둔 선수로 고교시절부터 근육질 몸을 갖고 있는 파워히터 유망주로 이름을 알렸던 선수입니다. 물론 캐나다 출신으로 일반적인 미국 본토 출신의 고교생 유망주들과 비교해서 원석에 가까운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고교팀에서는 포수로 뛰었던 선수인데 포수로 보기에는 너무 근육질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유연성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평균이상의 어깨를 갖고 있지만 팔꿈치 통증으로 인해서 고교 마지막 시즌에 상당기간을 포수로 출전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래에는 포지션을 변경하게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타석에서 플러스 등급의 배트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평균적인 타율과 평균이상의 파워를 기대할 수 있는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1라운드 후보로 거론이 되기도 하였지만 실제 드래프트에서는 시애틀 매리너스의 3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65만달러에 계약을 맺었습니다. 2013년 시즌은 R팀에서 뛰면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기대감을 갖게 하였지만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만들어내는 스윙을 하였기 때무에 갖고 있는 파워를 모두 보여주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14년 시즌은 확장캠프에서 시작하였기 때문에 A팀에서 많은 경기에 출전을 하지는 못했지만 57경기에서 13개의 홈런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애틀 매리너스 팜 최고의 파워를 갖춘 선수로 평가를 받기 시작하였습니다. 공을 띄우는 스윙을 익히면서 장타의 생산이 많아졌다고 합니다. 2015년 시즌은 상대적으로 타자에게 유리한 캘리포니아리그에서 뛰었는데 32개의 홈런과 87타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137개나 되는 삼진을 당하면서 컨텍에 대한 걱정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타일러 오닐은 시즌 초반에는 변화구에 극단적으로 약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국제대회를 참석하고 돌아온 이후에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마지막 6주 동안에 16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의 배트 스피드를 통해서 플러스 등급의 파워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컨텍이 된 타구는 엄청난 비거리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하체를 사용하는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형편없는 스윙도 자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체를 활용하는 방법을 익힌다면 더 좋은 컨텍과 파워를 보여줄 수 있는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외야수로 평균이상의 어깨를 보주고 있다고 합니다. 타구를 판단능력등은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중견수로 뛸 수 있는 스피드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016년 시즌은 AA팀에서 뛰면서 개선된 컨텍과 선구안을 보여주면서 유망주 가치가 크게 상승하기 시작하였고 시즌을 마친 이후에는 마이너리그 전체 38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근육질 몸은 애니메이션 케릭터를 연상시키고 있다고 합니다. 덕분에 엄청난 파워를 경기중에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구단의 정책에 따라서 삼진 비율을 감소시키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덕분에 AA리그에서 MVP에 선정이 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컨텍 툴에 대한 평가도 평균 또는 평균이상으로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스트라이크존에 들어오는 공에 대한 공략이 매우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근육질의 선수지만 솔리드한 운동능력과 평균적인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10개가 넘는 도루를 기록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평균이상의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로 우익수도 평균이상의 수비도 기대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7년 시즌은 기대감을 갖고 AAA팀에서 시작하였는데 16년에 보여준 컨텍을 PCL에서는 보여주지 못하였습니다. 물론 솔리드한 파워를 보여주지는 하였지만...결국 선발투수 보강을 원했던 시애틀 매리너스는 타일러 오닐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로 보내고 메이저리그에 접근한 선발투수 유망주 마르코 곤잘레스를 영입하는 트래이드를 진행하였습니다. Top 100레벨의 외야수 유망주를 5선발 유망주와 트래이드 하였다고 시애틀 매리너스 팬들이 화를 많이 냈던 트래이드였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일단 마르코 곤잘레스는 선발투수로 잘 안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Traded by Mariners to Cardinals for LHP Marco Gonzales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로 트래이드가 된 이후에도 인상적인 파워를 보여주었지만 컨텍에 문제점을 꾸준하게 보여주면서 낮은 타율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유망주 순위가 약간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전체적으로 폭발적인 배트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지만 어퍼컷 스윙을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컨텍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래에 겨우 평균적인 타율이상을 기대하기는 힘들것 같다고 합니다. 물론 좋을때는 적지 않은 볼넷을 골라낼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직구에 대한 공략은 좋지만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에 속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외야수로 모든 포지션에 대한 수비가 가능한 선수지만 미래 포지션은 우익수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18년에는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2018년 시즌은 AAA팀에서 시작을 하였는데 개선된 컨텍과 선구안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도 기대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중심타선에서 활약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부상으로 인해서 시즌 초반에 잡은 기회를 살리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지만....

 

 

타일러 오닐의 연봉:
2018년 4월 19일날 메이저리그에 부름을 받은 선수로 2018년에는 메이저리그 최소 연봉인 54만 5000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올해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오가는 것을 고려하면 2018+2019년 서비스 타임을 합쳐서 1년이 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예상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얻을 것으로 보이며 2024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1995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만 30살에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성적만 좋다면 4~5년짜리의 계약도 가능할것 같은데...성적이 관건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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