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알렌 웹스터 (Allen Webster), 시카고 컵스와 계약

MLB/MLB News

by Dodgers 2018. 3. 4. 00:40

본문

반응형


한때 LA 다저스의 우완 투수 유망주였던 알렌 웹스터가 시카고 컵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한때 메이저리그에서 주목을 받았던 투수 유망주였는데 보스턴과 애리조나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고 저니맨 신세가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외국인 선수로 한국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스에서 뛰기도 하였습니다. 시즌중에 방출이 될 정도로 성적이 좋지는 못했습니다. 지난해에는 텍사스 레인저스의 AAA팀에서 선발투수로 등판을 하였는데 58.1이닝을 던지면서 6.79의 높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삼성에서도 뛸 당시에도 건강한 시즌을 보내지 못한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미국에서 뛰면서 건강한 모습을 거의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시카고 컵스와 계약을 맺었는데...현실적으로 메이저리그에서 뛰는데 관심이 있다면 선발투수가 아니라 불펜투수로 변신하는 것이 알렌 웹스터를 위해서 더 좋은 선택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개인적으로 알렌 웹스터의 경우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보스턴 레드삭스로 이적하지 않고 LA 다저스에서 계속 성장했다면 지금보다는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을것 같다고 생각을 합니다. 섬세한 성격을갖고 있고 투수 경험이 많지 않은 알렌 웹스터입장에서는 트래이드가 정신적으로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