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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 발렌시아 (Danny Valencia), 볼티모어와 계약

MLB/MLB News

by Dodgers 2018. 3. 4.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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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야수인 대니 발렌시아가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당연히 마이너리그 계약이며 스캠에 초대가 되는 계약이라고 합니다. 만약에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하게 된다면 120만달러의 연봉을 받게 되며 성적에 따라서 추가적으로 300만달러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고 합니다. 지난해에는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뛰면서 0.256/0.314/0.411의 성적을 기록한 선수인데...올해는 백업 내야수 경쟁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볼티모어에는 대니 발렌시아가 뛸 만한 내야수 포지션은 없어 보이고...외야수쪽도 자리는 없어보입니다. 2013년에 볼티모어 오리올스에 뛸 당시에 준수한 성적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볼티모어와 계약하는 선택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우타자로 좌투수에게 강점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상대팀의 선발투수가 좌투수라면 출전하게 되는 플래툰 선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1984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올해 메이저리그 커리어를 이어가지 못한다면 영원히 기억속에서 사라질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제기억이 맞다면 오클랜드에서 뛸 당시에 선수들과 트러블이 있었던 선수로 기억을 하는데...그런점 때문에 아마도 이번 FA시장에서 상대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얼마전에 페드로 알바레즈가 볼티모어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이번에 볼티모어 구단이 대니 발렌시아를 영입했기 때문에 페드로 알바레스가 메이저리그에 도달할 가능성은 더 낮아졌다고 봐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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