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경기에서 왼쪽 손목부상으로 인해 경기에 빠졌던 송코(Angelo Songco)가 오늘 더블헤더를 모두 출전했습니다. 어제 경기에서 그냥 예방차원에서의 교체라고 생각되네요.
He's got big-time legitimate power to all fields.That was certainly on disiplay in the fourth inning of this game. Facing lefty Chris Jones from Lake County, Songco took what looked like a hung changeup and tattooed it out to right field. It was only his second homer of the season, but it will be interesting to see how he develops. I always find it intriguing to see if guys who have power as an amateur continue to do so as they transition to the pro game. Last year, Great Lakes had Kyle Russell, who was older as a senior sign, but the power did translate to the tune of 26 homers and 102 RBIs. Lets see if Songco can follow suit.
Also here is second-round pick Blake Smith, who's made a number of fine catches in right field (Indians fans, I'm not ignoring you -- 2009 Draftee Joe Gardner is here, but he's not pitching today). Smith's off to a good start, hitting .357 over his first 11 games. Smith was a two-way player at Cal who some liked on the mound, but the Dodgers are having play the outfield full-time.
This is why I love coming to Minor League games. Even when there aren't "big-name" prospects, there's plenty to see.
지난달 20일에 조다난 마요(Jonathan Mayo)가 GLL경기를 관람했던 모양입니다.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글이 있어 퍼와봤습니다.
자신은 경기를 통해서 선수들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좋다고 하면서 작년에 GLL에 카일 러셀(Kyle Russell)이 있었다면 이번에는 송코(or 스미스)가 될 것이라고 예측하는 뉘앙스입니다.
물론 마요는 좋은 기억으로 돌아갔을지라도 그 이후에 두 선수는 줄곧 삽질을 일관해왔죠. 더군다나 선구안이 안되니 삼진갯수는 갈수록 늘어나고...
서두에 말했듯이 오늘 더블헤더로 열렸는데, 보통 마이너에서 더블헤더가 열리면 7이닝씩의 경기가 보통인데, 오늘은 첫 경기만 7이닝 경기를 했었습니다.
첫 경기 선발로 나온 웹스터(Allen Webster)는 6이닝 4피안타 5실점(1자책) 5K/1BB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웹스터에 대한 두사람의 다른 견해가 나왔습니다.
40 %FB..40% changeup (K pitch)...other 20% is curve/slider.
실제 경기를 봤던 분에 따르면 웹스터는 싱커를 포함한 페스트볼이 90~93마일을 형성하고, 우타자에게 날카로운(tails라고 되어있는데, 이게 날카롭다라는 표현이 아니라 종속이 좋다라는 표현인가요? 모르겠습니다) 체인지업을 던졌으며, 슬라이더는 85마일을 던졌다고 하는군요. 이날 경기 라디오(겠죠) 아나운서에 따르면 오늘 체인지업을 페스트볼 만큼 던졌다고 합니다.
1회에 송코가 에러를 범했는데, 아나운서는 clean single이라고 했다네요. 에러에 관한 언급도 없었다고...하지만 박스스코어에는 다르게 표기(에러로 표기되어서 1자책점만 했다는 소리겠죠)되었답니다.
truebluela에서 마이너소식을 올리는 분에 따르면, 스피드건에 97마일까지 찍었다는군요. 누구말을 믿어야할지 모르겠네요. 물론 Loons의 스피드건이 얼마나 정확한지는 자신도 못믿겠다고 하네요.
오늘 Inland의 선발인 마틴은 밑에 댓글에 썼듯이 대삽질을 했습니다. 해서 딱히 할말이 없네요. 그 이후에 나온 2명의 투수가 추가적인 이닝을 던졌는데, 그중 한명이 하비어 솔라노(Javier Solano)인데, 멕시코 출신으로 08년에 다저스와 논드레프트로 계약한 선수인데, 90년 3월생이니 20살을 갖넘겼네요. 지난 2시즌동안 오그던 렙터스에서 릴리프로만 등판했는데, 아무래도 신체조건(6피트 177파운드로 표기되어있는데, 실제로는 5피트 9인치에서 10인치라고 하는군요)이 외소하기때문에 릴리프로 키울 모양입니다. 작년에 오그던에서 33이닝동안 볼넷/삼진비율이 1/2였는데, 일단 첫 경기에서는 2이닝동안 볼넷없이 삼진만 3개(& 2피안타 1실점)만 잡았습니다.
08년 3월달에 나온 얘기로는 25만불로 계약했다고 되어있는데, 다저스의 상황을 생각한다면 상당히 많은 금액이라고 보여지고, 당시 나온 얘기가 96마일의 페스트볼과 플러스 커브를 지녔기때문에 2년안에 빅리그에 도달할 것이라는 얘기까지 나왔다고 적혀있네요.
솔라노의 계약뉴스가 나올때 같이 계약했던 선수가 프레디 퀸테로(Fredy Quintero)라는 선수인데, 이 선수가 작년에 21살의 나이로 오그던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긴 했네요.
Dee Gordon again went 0 for 5 and is hitting just .109 over his last 10 games with a .236 OPS.
디 고든이 끝도 없는 슬럼프에 빠진듯합니다. 최근 10경기동안 겨우 1할을 치고 있습니다.
맥도날드는 오늘 6회까지는 2실점만 하면서 괜찮게 던졌지만, 7회에 와르르 무너졌습니다. 그냥 더 있어야할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