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칼 리헵 완료

퍼칼이 Inland에서 두 번째 리헵을 끝냈습니다. 어제 경기와 동일하게 2타수 무안타 1K/1BB를 기록하고 6이닝만 경기를 한체 교체되었습니다.

내일은 다저스가 휴식일이기때문에 파즈 첫 경기부터 나올것 같습니다. 무안타 경기를 했지만, 현재 퍼칼에게 필요한 것은 경기에 뛸 수 있는 몸상태임을 체크하는 과정이기때문에 크게 문제될건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위드로우가 끝도없는 롤러코스터 피칭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늘 7이닝동안 8피안타 4실점(3자책) 1BB/4K를 기록하면서 지난 등판보다는 조금 리바운딩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경기스텟을 보시면 너무나도 차이가 나는 경기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불안하네요. 다음 경기에는 죽쓴다는 얘기인가요?

오늘 경기는 9회말에 고든(Dee Gordon)이 walk-off 안타를 기록하면서 승리했는데, 고든은 최근 3경기중 2경기에서 멀티히트를 기록하면서 최근 슬럼프에서 탈출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긴한데, 아직은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탐 그레빈은 은퇴해도 여전히 인기가 많네요.

GLL의 월랙(Brett Wallach)이 꾸준히 좋은 피칭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늘 5이닝동안 3피안타 1실점 1BB/6K를 기록했습니다.

월랙은 지금껏 줄곧 5이닝 이상을 투구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이런 consistency가 마음에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