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뉴욕 양키즈의 선발투수 마이클 피네다가 토미 존 수술을 받아야 하는 상황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직 포스트 시즌에 대한 희망을 갖고 있는 양키즈와 FA 대박을 노렸을 마이클 피네다입장에서는 재앙과 같은 소식입니다. 일단 다른 팔꿈치 전문가들의 의견을 구할 예정이지만 토미 존 수술을 피할수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현시점에 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된다면 2018년에는 사실상 피칭이 불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2019년에 정상적인 피칭을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이번 FA시장에서 좋은 계약을 이끌어내는 것은 불가능해 보이고....1+1년의 계약을 제시 받을것 같습니다.
어깨 수술에서 돌아온 이후에 특출나지는 않았지만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양키즈의 선발투수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던 마이클 피네다는 올해 4~5월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FA시장에서 좋은 계약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되었지만 6~7월에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아무래도 팔꿈치쪽에 이상이 있었기 때문에 그것이 성적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양키즈는 외부에서 선발자원을 영입하는 것보다는 내부자원을 이용해서 마이클 피네다의 공백을 메울 예정이라고 합니다. 가장 먼저 거론이 되는 이름은 역시나 챈스 아담스입니다. 그리고 양키즈 팜에 워낙 좋은 유망주들이 많기 때문에 상대팀이 무리한 요구를 하지 않는다면 외부에서 선발투수 한명을 영입하는 것이 불가능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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