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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세구라 (Jean Segura), 5년 7000만달러에 연장계약

MLB/MLB News

by Dodgers 2017. 6. 7.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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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매리너스가 주전 유격수인 진 세구라와 5+1년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이번 계약은 2018~2022년에 해당이 되는 계약으로 2023년 옵션이 포함이 되어 있다고 합니다. (옵션은 1700만달러짜리 옵션입니다.) 올해가 메이저리그 5년차인 진 세구라인데...이번 계약으로 인해서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시점이 4년정도 늦어질것 같습니다. 지난해와 올해 마이너리그에서 좋은 시즌을 보낸 것을 고려하면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에 시애틀 계약을 맺었군요. 진 세구라와 연장계약을 맺으면서 시애틀은 진 세구라-로빈슨 카노라는 인상적인 공격력을 보유한 센터라인을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유격수-2루수의 타격재능은 거의 메이저리그 최고 수준이네요. 생각해보니 3루수인 카일 시거와도 장기계약이 맺은 상태이기 때문에 한동안 내야 걱정없이 시즌을 보낼 수 있겠네요.

 

진 세구라의 커리어 성적:
http://www.baseballamerica.com/statistics/players/cards/41892

 

지난해 애리조나 디백스에서 뛰면서 인상적인 성적을 보여주기는 했지만 타자들의 구장을 홈으로 쓰면서 기록한 성적이기 때문에 성적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을 했는데 올해는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뛰면서 더 좋은 타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990년생으로 나이도 어린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이번 계약을 시애틀이 잘 한 계약이라고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진 세구라를 시애틀에 보내고 애리조나가 받은 타이후안 워커의 성적을 찾아보니...최악은 아니네요. 애리조나도 후회하지는 않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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