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리 샌즈 스카우팅 리포트

사실 분류카테고리에 Dodgers Minor라고 체크할까? Dodgers Prospect라고 체크할까 살짝 고민하다가 minor라고 체크했습니다. 이유는 다들 아시다시피 22살의 싱글 A선수이기때문이죠.

Sandman. 그는 MWL 투수들에겐 공포의 대상(nightmares)이 되어가고 있으며, Loons팬들을 흥분시키며, Mannywood로 갈 미래가 멀지많은 않을 수도 있다.

Background

Gerald Robert Sands는 뉴욕의 Middletown에서 1987년 9월 28일에 태어났다. 그는 North Carolina의 Catawba College를 졸업했는데, 그의 홈런과 볼넷, 장타율은 아직도 학교의 기록으로 남겨져있다. 이런 여러 성적에도 불구하고 그는 2008년 드레프트에서 25라운드까지 밀려 다저스에 의해 (전체) 757번째 픽으로 선택되었다.

데뷔시즌동안 샌즈는 엄청난 파워를 보여줬지만, 컨택에는 심각한 문제점을 지니고 있었으며 185타수동안 .205의 타율과 43번의 삼진을 당했었다.

2009시즌을 되돌아 보면 그는 시즌 초반은 Loons와 함께 했었다. 하지만, 그 곳에서 17타수 2안타를 기록한 수 다시 루키 리그(파이오니아 리그)로 강등되었는데, 거기서 그는 엄청난 가치를 뿜어내기 시작했다. 그는 오그던 랩터스에서 41경기동안 .350의 타율과 14HR을 때려내면서 다시 Loons로 재콜업되었고, Loons에서의 최종 성적은 260/.361/.510를 기록할 수가 있었다.

Strengths

샌즈의 장기(calling card)는 파워이며, 프로 136경기동안 36HR을 기록했다. 그는 지속적으로 우익수 방면으로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쏘아올리고, 올시즌 대부분의 홈런은 한 곳으로 치우치지도 않았다. 파워를 뿜어낼 뿐만 아니라 투 스트라익 이후에서의 타격(approach)도 준수한 편이다. 올해 1루수로 집중하고 있지만, 거기에 한정되지는 않았다. 그의 스피드는 그의 툴에서 가장 취약한 부분이지만, 적어도 평균정도는 된다. 그는 평균적인 레인지를 지니고 있으며 (좋은) 운동신경으로 코너 외야수를 맡을 수 있는 어깨를 지니고 있기도 하며 팀의 리더로써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아주는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

Weaknesses

전체적인 약점은 많지 않지만, (야구)혈통이나 track record가 부족한 점이 스카우터들에게 어필되지 못한 점이며 평균적으로 나이가 어린 선수가 아니기때문에 상대적으로 다저스의 best prospects에 속하지 않는 점도 포함될 것이다. 샌즈는 수준급의 브레이킹 볼에 대한 대처능력을 기를 필요가 있으며, 내가 본 경기에서 그런 공들에 대해 아예 포기해버리는 경향을 보이기도 했었다. 이런 것들을 개선되어야만 더 발전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된다.

The Future

샌즈의 OPS는 MWL 탑인 1.467(오늘 경기까지는 1.410)을 찍고 있으며 어느 누구도 샌즈 이외에 리그에서 1.100OPS를 찍고 있는 선수는 없다.(현재는 Peter Fatse가 1.218OPS) 그는 리그 타율, 장타율, TB, EBH(Extra Base Hit)에서 선두권을 달리고 있다. 물론 이런 상승세를 꾸준히 이어가기란 사실상 힘들것이다. 그것은 나중에 일어날지도 모를 콜업에 의해서일 수도 있다. 문제는 과연 다저스가 그를 어디로 보내느냐 하는 것이다. Inland Empire는 분명 MWL보다 한 단계 높은 레벨이지만, (디 고든이 그랬듯이) 다저스는 A와 A+를 비슷한 단계로 생각하고 있으며, Inland로 가는 것은 결국 스텟만 올리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으며 A+에 있는 유망주의 성장에 방해가 될 수 있을 수도 있다. 그런 이유로 샌즈는 더블 A로 점프할 수도 있으며 현재 더블 A팀의 (넘쳐나는) 외야수들과 DH자리가 허접하기때문에 그는 그 팀의 1루수인 Eduardo Perez를 대처할 수도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