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로 베라스 (Jairo Beras), 스카우팅 리포트

 

2012년 2월에 텍사스 레인저스와 계약을 맺은 선수로 새로운 CBA룰의 적용을 받지 않기 위해서 알려진것보다 나이가 많은 출생 신고서를 메이저리그 사무국에 제출을 하고 텍사스와 450만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몇몇 메이저리그 구단들은 자이로 베라스가 새로운 CBA룰의 적용을 받지 않기 위해서 편법을 사용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정확한 생일을 판단할 수 없었던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계약을 인정해 주었지만 2013년 7월까지 출장정지 처분을 내렸다고 합니다. 방망이는 천천히 발전하고 있지만 지난해 A+팀에서 22개의 홈런을 기록하면서 상당한 파워 포텐셜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평균이상의 툴을 갖고 있지만 아직 매우 거친 선수로 파워와 송구능력은 미래에 플러스 툴이 될 수 있는 포텐셜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몇몇 스카우터들은 그의 송구능력을 20-80 스케일에서 80점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6피트 6인치의 큰 신장을 갖고 있는 그는 인상적인 배트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으며 엄청나게 큰 스윙 궤적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스윙도 크지만 팔도 매우 긴 선수이기 때문에 개선이 필요할것 같다고 합니다. 아직 타석에서 꾸준한 컨텍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데 너무 공격적인 성향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아직 극단적으로 끌어당기는 스윙을 하기 때문에 지난 4시즌 동안 삼진비율이 28%라고 합니다. 큰 신장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생각보다 잘 움직이는 선수지만 스피드가 떨어지기 때문에 결국 주자로 효율적인 모습을 기대하기 힘들것 같다고 합니다. 코너 외야수가 하이로 베라스의 미래 포지션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 배울것이 많은 상태라고 합니다. 점프 수비가 개선을 해야 하며 타구 판다능력도 개선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송구의 정확도도 개선을 해야 한다고 하는군요. 대부분의 가치는 방망이에서 나오는 선수로 지난해 8월에 8개의 홈런을 기록한 상승세를 2017년에도 이어가길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