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드래프트에서 30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지명을 받을 당시에는 160파운드의 마른 몸을 갖고 있는 투수였으며 직구는 85-86마일 수준에서 형성이 되고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부드러운 팔동작을 갖고 있으며 프로선수에 대한 열정이 있었던 선수이기 때문에 지명을 받을수 있었다고 합니다. 3만 2000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조 팔룸보는 2015년 9월까지 풀시즌을 뛰어보지 못한 선수였다고 하는데 지난해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유망주 가치가 상승했다고 합니다. 지난해 a팀에서 불펜투수로 뛴 그는 리그에서 가장 많은 9이닝당 12.8개의 삼진을 잡아냈으며 0.198의 피안타율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7월말에 선발로 이동한 이후에 2.3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텍사스 레인저스는 선발투수로 인상적인 기록을 보여준 조 팔룸보에게 큰 기대를 갖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물론 2017년 3경기 등판이후에 토미 존 수술을 받았기 때문에 상당한 시간을 기다려야 할것 같다고 합니다. 좌완투수로 인상적인 수치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인데 그중 가장 좋은 공은 커브볼이라고 합니다. 매우 각도 큰 커브볼로 타자들을 얼어붙게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91-94마일 수준의 직구도 던지고 있는데 타자들이 공략하기 어려운 공이라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평균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체인지업을 던지는데 두려움은 없는 상태라고 합니다. 선발투수로 성장하기에는 신장이 작은 선수지만 좋은 운동능력 덕분에 투구폼을 잘 반복하고 있다고 합니다. 컨트롤과 커맨드도 15년까지는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지만 지난해 선발로 변신한 이후에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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