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젠킨스 (Eric Jenkins), 스카우팅 리포트

 

2015년 드래프트에서 가장 빠른 선수중에 한명으로 평가를 받았던 선수로 예전 메이저리그에서 빠른 발로 유명했던 오티스 닉스의 고교 후배라고 합니다. 텍사스 레인저스의 2라운드 지명을 받았지만 슬롯머니보다 많은 20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지난해 a팀에서 가장 많은 51개의 도루를 성공시켰다고 합니다. 하지만 타석에서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0.220/0.277/0.327의 타격성적을 보여주었으며 전체 타석의 28%가 삼진이었다고 합니다. 평균이상의 스피드를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타석에서 더 많은 컨텍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아마추어 시절에는 타격에는 나쁘지 않은 타격 감각을 보여주었고 구장 곳곳으로 타구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프로에서는 변화구를 공략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파워 포텐셜도 갖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근력이 개선이 되고 타격 어퍼로치를 개선할 수 있다면 10개가 넘는 홈런을 기록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순발력과 스피드가 좋은 선수로 지난 2년간 81%의 도루 성공률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중견수로 넓은 수비범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어깨가 평균이하지만 중견수 자리를 지킬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