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마이클 데 레온 (Michael De Leon),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5. 18. 20:22

본문

반응형

 

2013-2014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데려온 선수중에서 가장 세련된 선수가 마이클 데 레온이었다고 합니다. 당시에 55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했는데 1년만인 2014년에 AA리그에 데뷔를 했으며 그해 가을에 애리조나 폴리그에 참여를 해서 애리조나 폴리그 역사상 가장 어린 선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에 애리조나 폴리그에 참여하고 있던 쥬릭슨 프로파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그를 대체해서 로스터에 포함이 되었다고 합니다.) 뛰던 리그에서 가장 어린 선수였던 마이클 데 레온은 지난해 A+팀에서 뛰었다고 합니다. (소속팀은 캘리포니아리그 1위를 했습니다.) 나이에 비해서 세련된 수비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지난해 캘리포니아리그 유격수중에서 가장 좋은 수비율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스피드는 겨우 평균적인 선수지만 수비감각이 매우 좋은 선수라고 합니다. 빠른 손놀림과 강하고 정확한 송구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종종 2루수로 뛰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는데 포수 또는 외야수로 뛸 수 있는 강한 송구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공격적인 포텐셜은 인상적이지 않은 선수로  스위치타자로 좋은 컨텍을 보여주고 있기는 하지만 파워가 거의 없다고 합니다. 작고 쉬운 스윙을 통해서 구장 모든 방향으로 타구는 만들어 낼 수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커리어 하이인 9개의 홈런을 만들어 냈는데 당시 소속팀 홈구장은 타자에게 극단적으로 유리한 구장이었다고 합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