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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 모랄레스 (Roy Morales)의 2017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5. 1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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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오른쪽 손목골절을 당했던 로이 모랄레스는 2014년에도 비슷한 부상을 당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마이애미는 그를 12라운드에 지명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난해 매우 좋은 모습을 마이너리그에서 보여주면서 마이애미 최고의 포수 유망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가장 인상적인 툴은 역시나 수비력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타격감각도 개선이 되는 모습을 A팀에서 꾸준하게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로이 모랄레스의 수비력은 그를 메이저리그로 이끌것 같다고 합니다. 포수로 못하는 것이 거의 없다고 합니다. 강한 근력과 움직임을 갖고 있기 때문에 수준급 블로킹 능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포구능력도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프래이밍기술도 투수들에게 칭찬을 듣고 있는 부분이라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의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로 상대팀의 도루를 잘 막아내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33%의 도루 저지율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난해 포수로 발놀림을 크게 개선을 시켰다고 합니다. 로이 모랄레스는 미래에 평균정도의 타율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하는데 배트 스피드를 고려하면 미래에 파워도 개선이 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좋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으며 타격 어퍼로치도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포수이기 때문에 당연스럽게 스피드는 평균이하라고 합니다. 지난해 시즌 막판에 손목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일찍 시즌을 마무리 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교육리그 참가도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올해 건강한 상태로 시즌을 시작할 것으로 보이며 마이애미는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젊은 포수를 얻었다고 긍정적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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