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샘 페레즈 (Sam Perez),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5. 18. 20:19

본문

반응형

 

미주리 주립대학의 워크호스 타입의 불펜투수였던 샘 페레즈는 지난해 대학리그에서 36번 등판을 해서 91.1이닝을 피칭했다고 합니다. (36번의 불펜등판은 대학기록이었다고 합니다.) 36번의 등판에서 패전투수가 되지 않았으며 이닝당 한개가 넘는 112개의 삼진아웃을 잡았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시즌 막바지에는 22.2이닝 무실점 피칭을 했다고 합니다. 대학 4학년선수였기 때문에 저렴한 계약이 가능한 선수였을 뿐만 아니라 선발투수로 변신시킬 수 있는 선수였다고 합니다. 마이애미는 그를 5라운드에 지명을 했으며 2만달러의 계약금만을 주고 그와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6피트 3인치, 210파운드의 건장한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선수로 대학 4년간 꾸준히 구속을 증가시켜왔다고 합니다. 마지막 시즌에는 최고 95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스트라이크존 낮은쪽에 많은 스트라이크를 집어 넣었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인상적인 파워 슬라이더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는 직구가 약간 더 좋은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디셉션이 있는 투구폼을 갖고 있기 때문에 볼을 잘 숨기는 편이라고 합니다. 멀티 이닝을 던지는 능력을 보유했을 뿐만 아니라 위기상황에서도 던질 수 있는 구위를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프로에서 인상적인 가치를 보여줄 수 있는 자원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올해 프로 첫시즌을 보낼 것으로 보이는데 불펜투수로 빠르게 마이너리그를 통과할 후보중에 한명이라고 합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