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키와 마른 체격을 갖고 있던 콜롬비아 출신 선수로 2009년에 샌디에고 파드레즈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라고 합니다. 계약할 당시에는 평균이하의 구속을 보여주던 선수였다고 합니다. 계약한 이후에 거의 40파운드의 체중을 증가시킨 그는 현재 100마일의 구속을 던질 수 있는 선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6년 5월에 샌디에고 파드레즈의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 데뷔를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AA팀으로 내려갔고 7월달에 앤드류 캐쉬너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마이애미로 이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쉽게쉽게 강속구를 던질 수 있는 선수로 일반적으로 90마일 후반의 직구를 꾸준히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움직임이 많은 직구를 던지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하지만 6피트 8인치의 큰 신장을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매우 어려운 각도를 갖고 있는 직구라고 합니다. 80마일 초반의 슬라이더도 수준급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데 좋을때는 플러스 등급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지만 전체적으로 꾸준함이 부족한 상태라고 합니다. 타이론 게레로가 메이저리그에서 아직 공을 던지지 못하고 있는 이유는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이 아직 평균이하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물론 과거에 비해서는 많은 발전이 있었지만 앞으로도 많은 발전이 있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래에 신체조건을 잘 유지하고 투구동작을 잘 유지할 수 있다면 미래에 마무리 투수가 될 수 있는 재능을 보유한 선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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