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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시즌중에 마이크 마이너를 트래이드 카드로 활용을 하였고 2020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랜스 린을 트래이드 카드로 활용을 하였지만 오프시즌에 별다른 선발투수 보강을 하지 않았던 텍사스 레인저스가 오늘 마이너리그 계약을 통해서 우완투수인 타이슨 로스를 영입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워싱턴 내셔널스의 5선발투수 후보인 조 로스의 형으로 2020년에 타이슨 로스는 COVID-19 때문에 시즌을 옵트아웃 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2019년에도 디트로이트타이거즈에서 건강한 시즌을 보내지 못했기 때문에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일단 2019년에 발목을 잡았던 팔쪽 문제가 얼마나 회복이 되었는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잘 알려진 것처럼 할머니가 한국계로 알고 있는데.....
1987년생인 타이슨 로스는 6피트 5인치, 254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08년 드래프트에서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2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우완투수입니다. 2010년 개막전 로스터에 포함이 되었던 선수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마이너리그로 강등이 되었고 8월달에는 팔꿈치에 문제가 발생하면서 조기에 시즌을 마무리 하였다고 합니다. 2가지 평균이상의 구종을 던지고 있는 투수로 일반적으로 90마일 초중반에서 형성이 되는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시즌말미에 AAA팀에서는 98마일의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직구는 싱커성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많은 땅볼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메이저리그에서는 좋은 커맨드를 보여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83-84마일의 ..
몇일전에 워싱턴 내셔널스의 우완투수인 조 로스가 2020년에는 공을 던지지 않는 선택을 하였다는 포스팅을 하였는데..오늘은 조 로스의 형인 타일러 로스도 공을 던지지 않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현재 소속팀이 없는 상태이고 최근 성적이 좋지 않았다는 것을 고려하면 2020년에 뛸 소속팀을 찾는 것도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형제가 모두 2020년 시즌을 뛰지 않는 선택을 한 것을 보면 가까운 가족중에 코로나 바이러스 고위험군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뭐..타이슨 로스 본인의 건강도 좋은 편은 아닙니다. 2019년에 어깨쪽 신경문제로 35.1이닝을 소화한 것이 전부입니다.) 일단 2019년 시즌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시작하였는데 스프링 캠프에서 3.2이닝 3실점하는 부진한 모습을 ..
2018~2019년 오프시즌부터 저렴한 계약을 통해서 꾸준하게 선수를 영입하고 있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오늘 또다른 저렴한 계약을 한건 만들어 냈습니다. 지난해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유니폼을 입고 7경기에 등판해서 6.11의 평균자책점과 1.67의 WHIP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타이슨 로스와 1년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2019년에는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내지 못했지만 2018년에 샌디에고 파드리스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149.2이닝을 던지면서 4.1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던 선수이기 때문에 2020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는 좋은 결과물을 기대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물론 내구성에 큰 의문이 있는 선수로 2019년에도 팔꿈치와 목쪽 신경문제로 인해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였기 ..
지난주에 좌완투수 맷 무어를 1년계약으로 영입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가 오늘은 우완 투수인 타이슨 로스와 1년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약간의 인센티브가 포함이 되어 있는 계약으로 보장된 연봉은 575만달러이며 약간의 로스터 보너스가 포함이 되어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항상 몸에 문제가 많았던 선수이기 때문에 로스터에 몇일 이상 이름을 올리고 있으면 받는 보너스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추후에 발표된 계약조건에 따르면 인센티브는 25만달러라고 합니다. 타일러 로스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ladodgers.tistory.com/16087 이미 잘 알려진 부분이지만 한국계 할머니를 둔 선수로 종종 WBC 대표팀에 타이슨 로스/조 로스 형제를 합류시켜야 한다는 말이 나오기도 하는데....
샌디에고 파드레즈의 우완 선발투수인 타이슨 로스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로 이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샌디에고 파드레즈가 타이슨 로스를 웨이버 명단에 이름을 울렸는데...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 구단이 클레임을 건 모양입니다. 이후에 샌디에고 파드레즈 구단이 타이슨 로스에 대한 권리를 포기하면 타이슨 로스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 소속의 선수가 되었습니다. 남은 연봉이 많지는 않지만 남은 연봉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가 지불을 하게 되었습니다. 타이슨 루스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38443 부상으로 인해서 그동안 건강한 시즌을 보내지 못했던 타이슨 로스는 2018년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에서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현재까지 123.1이닝을 던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