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타이슨 로스 (Tyson Ross),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1년계약

MLB/MLB News

by Dodgers 2018. 12. 12. 10:21

본문

반응형

 

지난주에 좌완투수 맷 무어를 1년계약으로 영입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가 오늘은 우완 투수인 타이슨 로스와 1년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약간의 인센티브가 포함이 되어 있는 계약으로 보장된 연봉은 575만달러이며 약간의 로스터 보너스가 포함이 되어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항상 몸에 문제가 많았던 선수이기 때문에 로스터에 몇일 이상 이름을 올리고 있으면 받는 보너스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추후에 발표된 계약조건에 따르면 인센티브는 25만달러라고 합니다.

 

타일러 로스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ladodgers.tistory.com/16087

 

이미 잘 알려진 부분이지만 한국계 할머니를 둔 선수로 종종 WBC 대표팀에 타이슨 로스/조 로스 형제를 합류시켜야 한다는 말이 나오기도 하는데....일단 대표팀은 선발하는 높은 분들은 그럴 생각이 전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부상으로 커리어 동안에 고전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던 타이슨 로스이지만 2018년에 샌디에고 파드레즈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에서 뛰면서 149.2이닝을 던지면서 4.1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선수로 부상없이 시즌을 보낼 수 있다면 몸값은 충분히 할 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을 합니다. 아마도 2019년 전반기 성적이 준수하다면 트래이드 데드라인이 트래이드를 통해서 유망주를 받는 선택을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는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