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타이슨 로스 (Tyson Ross),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행

MLB/Trade Analysis

by Dodgers 2018. 8. 6. 18:47

본문

반응형

 

샌디에고 파드레즈의 우완 선발투수인 타이슨 로스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로 이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샌디에고 파드레즈가 타이슨 로스를 웨이버 명단에 이름을 울렸는데...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 구단이 클레임을 건 모양입니다. 이후에 샌디에고 파드레즈 구단이 타이슨 로스에 대한 권리를 포기하면 타이슨 로스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 소속의 선수가 되었습니다. 남은 연봉이 많지는 않지만 남은 연봉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가 지불을 하게 되었습니다.

 

타이슨 루스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38443

 

부상으로 인해서 그동안 건강한 시즌을 보내지 못했던 타이슨 로스는 2018년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에서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현재까지 123.1이닝을 던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물론 과거만큼의 구위를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기 때문에 평균자책점은 4.45로 높은 편은 아닙니다. 일단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에 선발자원이 부족한 편이기 때문에 타이슨 로스는 선발투수로 활용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연봉이 175만달러라는 것을 고려하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는 50만달러 전후의 남은 연봉을 부담하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샌디에고 파드레즈는 트래이드 데드라인에 트래이드를 시도하였을것 같은데....다른 팀에게 큰 관심을 얻지 못하자 웨이버 시킨 것으로 보입니다. 최소한의 연봉이라도 절약해 볼 심산으로...그리고 계약사항을 찾아보니...20번 이후의 선발 등판마다 20만달러의 인센티브가 지급이 된다고 합니다. 이점도 샌디에고 파드레즈에게는 부담으로 작용이 된 것 같습니다. 8~9월 모두 선발등판을 하게 되면 200만달러 수준의 인센티브를 지불해야 하니...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