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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생인 타일러 윌슨은 6피트 2인치, 18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1년 드래프트에서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10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우완투수입니다. 2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선수로 기대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꾸준하게 마이너리그를 통과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4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40인 로스터에 합류하였습니다. 그리고 2015년에는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질 기회를 얻었습니다. 5월 20일에 시애틀 매리너스를 상대로 9회를 무실점으로 막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컨트롤이 좋은 투수로 마이너리그에서 9이닝당 2.2개의 볼넷을 골라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88~92마일의 직구를 주로 던지고 있는데 원할때는 조금 더 빨리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슬라이..
오늘 LG 트윈스가 2020년 시즌을 함께할 외국인 투수들과의 재계약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아마도 어제 미국 언론에 케이시 켈리가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이야기가 잠시 나오기도 하였는데...LG 팬들의 불안감을 불식시키기 위해서 빠르게 두명의 투수 계약을 발표한 모양입니다. 느낌상 타자 유망주가 결정이 되면 일괄적으로 발표할 느낌이었는데 두명의 선발투수 모두 2019년에 솔리드한 이닝 소화력과 성적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당연스럽게 재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생각을 했는데..생각보다 금액이 높습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LG가 선수들에게 돈은 참 후게 주는 편입니다. 아마도 외국인 타자도 규정상 허용이 되는 100만달러를 꽉 채워서 영입할 것 같은데..누가 엘지의 부름을 받게 될지 궁금하기는 합니..
롯데 자이언츠와 함께 한국 프로야구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팀중에 한팀인 LG 트윈스는 1994년이후로 아직 한국시리즈 우승을 하지 못하고 있는 팀으로 2018년에도 시즌 막판까지 포스트시즌 경쟁을 하였지만 막판에 힘이 떨어지면서 결국 2018년 시즌을 8위로 마무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68승 1무 75패를 기록하였습니다.) 두명의 외국인 투수들은 밥값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외국인 타자로 영입이 된 아도니스 가르시아 (가르시아는 2018년에 겨우 50경기만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0.339/0.383/0.519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가 부상으로 인해서 기대만큼 좋은 성적을 보여주지 못한 것이 포스트시즌에 진출을 하지 못한 가장 큰 이유중에 하나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2019년에 ..
LG 트윈스가 기존 외국인 투수중에 한명인 타일러 윌슨과 2019년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이번주에 케이시 켈리와 계약을 맺으면서 기존 투수중에 한명과 결별을 선택하였는데 결별한 투수는 헨리 소사군요. 타일러 윌스은 올해 26번 선발투수로 등판해서 9승 4패 평균자책점 3.07의 안정적인 기량을 보여준 선수로 2019년에 옵션 30만달러를 포함해서 최대 150만달러를 받을 수 있는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타일러 윌슨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ladodgers.tistory.com/13409 과거 2016년에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5선발투수로 뛸 당시 만큼은 아니지만 인상적인 구위와 안정적인 제구력을 보여주면서 LG 트윈스의 선발진을 이끄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전체적인 성적을 고려하면 201..
삼성 라이온즈가 보니야를 외국인 투수로 영입하면서 10개 프로팀과 함께할 외국인 선수들이 확정이 되었습니다. 매해 팀 전력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외국인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성공적으로 3명의 외국인 선수를 영입한 구단이 성공적인 시즌을 보낼 가능성이 높겠죠. 따라서 외국인 선수 관련 글을 한번 정리해서 올려 봅니다. 스카우팅 리포트는 베이스볼 아메리카와 구글 검색을 통해서 얻은 것이며...의역과 오역이 넘쳐납니다. 그리고 아무리 메이저리그에서 풀시즌을 뛴 외국인 선수라고 해도 한국야구에 적응을 하지 못하면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기 때문에..선수의 미래를 예상한 부분은 전적으로 개인적인 생각으로 작성한 부분입니다. 제가 무슨 미래를 보는 점쟁이도 아니며....미국에서 이선수들이 뛰는 모습을 직접 본..
오늘 국내 언론에 LG 트윈스가 고려하고 있는 외국인 투수의 이름이 공개가 되었는데 올해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 잠시 뛰었던 우완투수 테일러 윌슨이라고 합니다. 물론 아직 계약에 도달한 것은 아니며....협상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수준입니다. 2017년에 메이저리그에서 15.1이닝을 던진 투수로 2016년에는 볼티모어의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서 13번이나 선발 등판한 경험이 있는 투수입니다. 일단 올해 AAA팀에서 많이 부진했기 때문에 좋은 점수를 받기는 어렵겠지만 마이너리그와 메이저리그에서 안정적인 제구력을 보여준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충분히 선발 로테이션에서 준수한 활약을 해줄 수 있는 외국인 투수라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이선수의 투구는 생방송으로 본적이 거의 없어서....(동부쪽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