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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022년 오프시즌에 LA 다저스와 1년 800만달러의 계약을 맺은 타일러 앤더슨은 데이브 로버츠 감독으로부터 2022년 시즌을 멀티이닝을 던지는 선발투수로 뛰게 될 것이라고 통보를 받은 상황이지만 지난 등판에서 3.0이닝 1실점 피칭을 한데 이어서 오늘 오클랜드와의 경기에서 4.0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왜 본인이 선발투수가 아닌 불펜투수로 뛰어야 하는지 이해를 하지 못하겠다고 무력 시위를 하였습니다. 오늘 경기에서 타일러 앤더슨은 4.0이닝을 던지면서 4개의 안타와 1개의 볼넷을 허용하였지만 실점을 하지 않고 3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지난 등판에서 51개의 공을 던진 타일러 앤더슨은 오늘 경기에서는 56개의 공을 던졌습니다. 아마도 2022년 정규시즌이 시작하기전에 ..
최근 LA 다저스는 좌완 선발투수인 타일러 앤더슨과 1년 800만달러의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는데 타일러 앤더슨은 2022년에 월드시리즈을 노릴수 있는 LA 다저스에서 공을 던질 기회를 얻게 된 것이 매우 흥미롭다고 합니다. 1989년생으로 2016년부터 2021년까지 메이저리그에서 117경기에 등판한 선수지만 포스트시즌에서 공을 던진 것은 2017~2018년에 단 2경기로 7.0이닝이 전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근 매해 포스트시즌에서 상위라운드까지 진출하고 있는 LA 다저스의 유니폼을 입고 2022년 시즌을 보내는 것은 매우 특별한 일이라고 합니다. (1989년생으로 만 33살이라는 것을 고려하면...본인의 선수 커리어가 이제 내리막 길이라는 것을 어느정도 인지하고 있겠죠.) 2011년 드래프트에서..
직장폐쇄가 끝난 이후에 1년짜리 계약으로 클레이튼 커쇼를 영입하면서 선발진을 보강한 LA 다저스가 오늘 또다른 선발투수인 타일러 앤더슨을 영입하면서 선발진을 보강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LA 다저스가 선발진을 보강하게 된다면 FA 계약이 아니라 트래이드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는데..트래이드 시장에서 상대팀들의 눈높이가 높았기 때문인지 FA시장에서 선발투수를 영입하는 선택을 하였군요. 건강하다면 포스트시즌을 노크할수 있는 구단의 4선발 역할을 할수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나쁜 선택은 아니지만...포스트시즌에서 임팩트를 줄 수 있는 선발 투수는 아니기 때문에...2022년 트래이드 시장에 추가적인 선발투수 영입을 시도할수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2021년 시즌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시애틀 매리너..
팀의 마무리 투수인 켄달 그래이브맨을 시애틀 매리너스로 트래이드를 하면서 셀러가 될 것으로 보였던 시애틀 매리너스가 시애틀과 트래이드를 성사시킨지 얼마후 피츠버그의 좌완 선발투수인 타일러 앤더슨을 영입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리빌딩과 포스트시즌을 동시에 노리겠다는 생각을 갖고 이번 트래이드 데드라인을 접근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같은 지구에 오클랜드와 시애틀 매리너스가 존재하는 것을 고려하면 2021년까지는 리빌딩을 하는 것이 좋을것 같은데..무슨 생각인지 모르겠습니다. 뭐...타일러 앤더슨을 영입하면서 피츠버그에게 내준 유망주가 크게 가치가 있는 선수라고 생각을 하지는 않습니다만... 7월 27일 오후까지만해도 필라델피아 필리스로 트래이드가 되었다고 알려졌던 타일러 앤더슨은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합의..
오늘 메이저리그에서 앤더슨이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두명의 좌완 선발투수가 2021년 시즌을 함께할 팀을 결정을 하였습니다. 2020년 시즌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유니폼을 입고 뛰었던 타일러 앤더슨은 오늘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1년짜리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2020년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유니폼을 입고 11번의 선발 등판을 포함해서 13경기에 출전한 타일러 앤더슨은 59.2이닝을 던지면서 4.37의 평균자책점과 1.39의 WHIP를 기록하였습니다. 그동안 발목을 잡았던 건강함을 증명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오프시즌에..많은 관심을 받지 못했는데...그래도 메이저리그 계약을 맺고 2021년 시즌을 시작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경우 오프시즌에 제임슨 타이욘과 조 머스그로브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논텐더 데드라인인 12월 02일에 로스터에 많은 변화를 주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무려 5명의 선수를 논텐더로 방출하는 선택을 하였으며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갖고 있는 8명의 선수중에서 6명과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아무래도...논텐더 데드라인때 선수들에게 연봉을 제시하면서 구단 친화적인 계약을 맺도록 압박을 준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덕분에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갖고 있는 선수중에서 미계약자는 2020년에 커리어 하이시즌을 보낸 내야수 도노반 솔라노 (Donovan Solano)와 부상으로 인해서 2020년 시즌에 공을 던지지 못한 레예스 모론타 (Reyes Moronta) 뿐입니다. 현시점에 5명이나 논텐더할 생각이었다면 11월 20일에 지명할당해서 유망주를 몇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