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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달에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트래이드를 통해서 유격수인 윌리 아다메스를 영입했던 밀워키 브루어스가 7월 6일에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트래이드를 통해서 1루수인 라우디 텔레즈를 영입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다니엘 보겔벡과 케스턴 히우라가 1루수로 생산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에 장타력을 갖춘 라우디 텔레즈를 영입해서 팀의 타선을 보가하는 선택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2021년에 라우디 텔레즈가 타석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이것이 밀워키 브루어스의 타선 보강에 얼마나 도움이 될 수 있을지는 사실 의문입니다. 라우디 텔레즈를 밀워키 브루어스로 보낸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불펜투수인 르레버 리처즈 (Trevor Richards)와 마이너리그 투수인 보우덴 프란시스 (..
지난 몇년간 밀워키 브루어스가 유격수 포지션을 강화하기 위한 시도를 계속하고 있는데..오늘 트래이드를 통해서 탬파베이 레이스의 유격수인 윌리 아다메스를 영입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지난 겨울에도 살짝 이야기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2021년에 윌리 아다메스의 성적이 하락하면서 트래이드 가치가 낮아졌기 때문에 결국 트래이드가 성사가 된 것으로 보입니다. 자금력이 넉넉하지 않은 탬파베이 레이스에 내야수 유망주가 다수 존재하기 때문에 윌리 아다메스가 트래이드 카드로 활용이 될 것이라는 것은 어느정도 예상을 할수 있었는데..그 시점이 약 6개월정도 빨리 온 느낌입니다.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얻기 때문에 윌리 아다메스의 트래이드 시장은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라고 ..
탬파베이 레이스가 오늘 불펜투수인 올리버 드레이크 (Oliver Drake)를 포스트시즌 로스터에서 제외를 하고 우완 불펜투수인 트레버 리처즈를 포스트시즌 로스터에 추가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팔꿈치쪽에 문제가 발생하였다고 합니다. 일단 디비전 시리즈 로스터에서 제외가 된 올리버 드레이크는 규정상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쉽 시리즈 로스터에도 포함이 될수 없습니다. (팔꿈치쪽에 문제가 발생한 상황이기 때문에 그전에 몸이 회복이 될 가능성은 어차피 없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2020년 시즌중에 어깨쪽 문제로 인해서 약 5주간 결장을 하기도 했었는데..이번 팔꿈치 통증이 간단한 통증은 아닐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올리버 드레이크는 2020년에 11경기에 등판해서 11.0이닝을 던지면서 5.73의 평균자..
1993년생인 트레버 리처즈는 6피트 2인치, 19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독립리그를 거친 이후에 2016년에 마이애미 마린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우완투수입니다. 대학을 졸업한 이후에 드래프트가 되지 못한 트레버 리처즈는 독립리그팀에서 거의 2년간 뛰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6년 7월달에 마이애미 마린스와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2017년에 A+팀과 AA팀에서 25번의 선발등판을 한 트레버 리처즈는 146.0이닝을 던지면서 158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이애미 마린스 조직 올해의 투수로 선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가장 좋은 구종은 플러스-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 체인지업이라고 합니다. 우타자와 좌타자 모두에게 헛스윙을 이끌어내는 체인지업..
탬파베이 레이스의 우완투수인 트레버 리차즈는 일리노이주 출신의 선수로 고교와 대학에서 좋은 활약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하였고 대학 졸업후에 독립리그 팀과 계약을 맺으면서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입니다. 다행스럽게 독립리그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6년부터 마이애미 마린스의 조직에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2018년에 메이저리그에 도달할수 있었습니다. 2018~2019년에 마이애미 마린스의 선발투수로 꾸준한 모습을 보여준 트레버 리차즈는 2019년에 탬파베이 레이스와 마이애미 마린스의 트래이드 (Traded by Marlins with RHP Nick Anderson to Rays for RHP Ryne Stanek and OF Jesus Sanchez)에 포함이 되어..
마이애미 마린스가 서비스 타임이 많이 남아있는 두명의 투수를 탬파베이 레이스에게 넘겨주고 메이저리그 Top 50 레벨의 외야수인 헤수스 산체스를 얻어오는 트래이드를 단행을 하였습니다. 오늘 있었던 잭 갤런의 트래이드도 약간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있는데...이부부분도 의문이 조금 남습니다. 과연 현재 AA팀과 AAA팀에서 뛰고 있는 헤수스 산체스가 메이저리그에 도달하는 시점에 리빌딩을 마무리할 계획이라면...현재 팀의 젊은 투수들을 트래이드 하지 않고 지켜야 그시점에 포스트시즌을 노려볼 수 있을것 같은데...이런식으로 메이저리그에서 적응하기 시작한 젊은 선수들을 계속해서 트래이드 카드로 활용을 한다면 결국 메이저리그 29개 구단의 AAA팀으로 전락할 수 밖에 없을것 같은데...무슨 생각인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