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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 파드리스는 얼마전에 불펜투수인 에밀리오 파간을 영입하는 트래이드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플러스 등급의 중견수 수비를 보여주는 마누엘 마고 (Manuel Margot)를 탬파베이 레이스로 넘겨주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2020년을 시작하는 시점에서 확실한 중견수 자원이 존재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범경기에서 경쟁을 통해서 중견수 자원을 찾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샌디에고 파드리스가 오프시즌에 트래이드 시장에서 활발했던 것을 고려하면 트래이드를 통해서 중견수 자원을 찾는 선택을 할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도 애리조나 디백스로 이적한 스탈링 마르테의 영입에도 샌디에고 파드리스가 관심을 갖고 있었다고 합니다. 팜이 넉넉하기 때문에 트래이드를 두려워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2019년..
2019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샌디에고 파드리스는 몇건의 트래이드를 통해서 타선을 보강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외야수 트렌트 그리샴이 포함이 되었던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트래이드입니다. (Traded by Brewers with RHP Zach Davies to Padres for 2B Luis Urias and LHP Eric Lauer) 그 트래이드를 통해서 땅볼 유도능력이 탁월한 선발투수인 잭 데이비스를 영입하는 결과물을 얻어내기도 하였지만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왼손잡이 좌타자인 트렌트 그리샴을 얻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샌디에고 파드리스가 그동안 우투수를 상대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우투수를 상대할 좌타자를 라인업에 추가하기 위해서 영입한 선수라고 합니다. 샌..
2019~2020년 오프시즌에 만들어진 가장 큰 트래이드가 오늘 밀워키 브루어스와 샌디에고 파드리스간에 이뤄졌습니다. 오프시즌에 이뤄지는 트래이드들을 보면 베테랑과 유망주간의 트래이드가 많은 편인데..이번 트래이드는 양측의 유망주와 즉시전력감들이 교환이 된 트래이드입니다. 밀워키 브루어스와 샌디에고 파드리스가 모두 재정적인 상황이 넉넉한 구단들은 아니기 때문에 트래이드를 통해서 양구단이 필요한 부분을 보강한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양팀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적절한 트래이드를 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다저스 팬입장에서는 다저스의 천적이라고 할 수 있는 에릭 라우어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서 중부지구로 이적하게 된 것에 만족하는 트래이드입니다.ㅎ 밀워키 브루어스 Get: 루이스 유리아스 (Luis Ur..
2019년에 뉴욕 양키스는 상대적으로 무명선수였던 지오 어셀라, 그리고 마이크 타크먼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팀의 주축 선수들의 부상 공백을 메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미네소타의 미치 가버, 피츠버그의 브라이언 레이놀스도 기대보다 휠씬 놀라온 활약을 하면서 메이저리그에서 본인의 입지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 닷컴에 마이너리그 팀에서의 성적 분석을 통해서 2020년에 폭발할 수 있는 유망주들의 이름을 거론을 하였는데 다저스의 AAA팀 내야수인 코너 조의 이름이 포함이 되어 있어서 포스팅을 합니다. 2020년에 폭발할 가능성이 있는 유망주로 선정이 된 4명은 밀워키의 트렌트 그리샴 (Trent Grisham), 탬파베이의 네이트 로 (Nate Lowe), LA 다..
밀워키 브루어스의 외야수인 트렌트 그리샴은 원래 트렌트 클락이라는 이름을 사용하였던 선수로 2015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픽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던 선수입니다. 이름을 바꾼 것이 큰 도움이 되었는지 2019년에는 AA팀과 AAA팀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9년 8월 1일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밀워키 브루어스가 드래프트와 해외 유망주시절에서 성장하는데 시간은 필요하지만 운동능력이 좋은 선수를 선호하는 편인데..트렌트 그리샴이 딱~그런 선수입니다.) 좋은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외야 모든 포지션에 대한 수비가 가능한 선수인 트렌트 그리샴은 밀워키 브루어스의 주포라고 할수 있는 크리스티안 옐리치가 부상으로 이탈한 이후에는 주전 우익수로 꾸준하게 출전하면서 좋은 성적을 ..
밀워키 브루어스가 오늘 팀의 올해의 마이너리그 타자와 마이너리그 투수를 선정 발표를 하였습니다. 케스턴 히우라가 유망주 자격을 잃으면서 마이너리그 최악의 팜중에 하나로 평가를 받고 있는 밀워키 브루어스인데..그래도 그중에서 빛나는 활약을 해준 선수들입니다. 밀워키 브루어스팜의 최대 문제점은 해외 유망주시장과 드래프트에서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구단이지만 너무 운동능력에 집중한 선발을 하기 때문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대박 선수로 성장할 가능성도 있겠지만 최근 밀워키 브루어스가 그렇게 영입한 선수들은 대부분 망했습니다. 해외 유망주시장에서 운동능력이 좋은 선수를 영입하는 것은 이해할수 있는 부분이지만 그렇다면 드래프트를 통해서는 세련됨이 좋은 선수를 지명해서 균형을 맞출 필요도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올해의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