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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시범경기는 애리조나 캠프에서 열리는 마지막 경기였기 때문에 주전급 선수는 크리스 테일러 (Chris Taylor)만이 출전을 하였습니다. 투수들도 수준급 선수가 많이 출전하지 않았기 때문에 경기는 패배로 이어졌습니다. 타자들은 겨우 3안타만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그중 한개가 크리스 테일러의 홈런이었습니다. 시범경기 동안에 계속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남은 몇경기에서 개선이 된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워커 뷸러 (Walker Buehler)가 현지시간으로 월요일날 시뮬레이션 피칭을 가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5이닝 피칭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피칭 카운트를 70개 전후까지 끌어올릴 생각을 갖고 있는것 같습니다.) 워커 뷸러의 경우 시즌 4번째 경기에 출전을..
부상으로 인해서 2018년 시즌의 많은 시간을 부상자 명단에서 보냈던 좌완 불펜투수 토니 싱그라니가 2019년 시즌도 정상적으로 소화하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2018년에 토니 싱그라니의 발목을 잡았던 왼쪽 어깨쪽에 또다시 통증이 발생을 하였다고 합니다. 아마도 메이저리그 로스터에는 합류하지 못할 것으로 보이고 일단 캠프에서 휴식과 재활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과거 신시네티 레즈에서 뛸 당시부터 내구성에 대한 물음표가 있었던 선수인데..결국 2년 연속으로 부상 때문에 고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2017년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다저스에 합류해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다저스의 주축 불펜투수로 자리를 잡는 것으로 보였지만 2018년에는 30경기에 등판해서 22.2이닝을 소화한 이후에 시즌 아웃이 ..
2019년 첫번째 시범경기가 오늘 있었습니다. 초반에 7점의 점수를 뽑아 내면서 LA 다저스가 승리하였습니다. 상대팀 선발이 한때 한국에서 뛰었던 돈 로치였는데...0.2이닝 4피안타 4실점으로 공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고 한다면 경기중반부터 불펜투수들의 실점이 적지 않았다는 점인데...당장 메이저리그에서 로스터 경쟁을 할 선수들은 아니기 때문에 심각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작 피더슨이 한개의 홈런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2루수로 출전한 키케 에르난데스와 포수로 출전한 오스틴 반스가 두개의 안타를 만들어내면서 타격 컨디션을 끌어올렸습니다. 교체로 출전한 가빈 럭스는 시범경기에서 안타를 한개 신고하였습니다. 다저스의 감독인 데이브 로버츠는 2018년에 건강을 유지하는데 어려..
LA 다저스의 에이스이자 2019년 개막전 선발투수로 확정적인 클레이튼 커쇼 (Clayton Kershaw)가 오늘 휴식을 가졌다고 합니다. 어제 라이브 피칭에서 좋은 피칭을 하지 못한 것 때문에 클레이튼 커쇼가 스트레스를 좀 받았던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하루 휴식을 주는 선택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두번의 불펜세션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9년에 대한 기대감이 컸었던 것으로 보이는데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커쇼가 조금 처진 모습을 보여준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날씨도 좋지 않았다고 합니다.) 오프시즌에 과거의 기량과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한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스스로를 좀 놓아줄 필요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스스로에게 하고 싶..
오늘이 논텐더를 할지 아니면 2019년을 함께할지를 결정하는 데드라인이었는데 LA 다저스는 단 한명의 선수도 논텐더 하지않고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갖고 있는 10명의 선수를 모두 보유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몇일 전에 지명할당이 된 팻 벤디트에 대해서는 논텐더 절차를 통해서 자유계약 선수가 되도록 하였다고 합니다. Tony Cingrani, 265만달러에 계약완료 Yasiel Puig Alex Wood Joc Pederson Enrique Hernandez Chris Taylor Corey Seager Pedro Baez Josh Fields Yimi Garcia 야시엘 푸이그와 알렉스 우드는 팀의 주전 우익수와 선발투수이기 때문에 적지 않은 연봉을 받을 예정이지만 다른 선수들의 경우 연봉 조정신청을 진..
LA 다저스가 좌완 불펜투수인 토니 싱그라니와 2019년 계약을 완료하였다고 합니다. 2018년에 230만달러의 연봉을 받았던 토니 싱그라니는 2018년 시즌 많은 시간을 어깨문제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기 때문에 논텐더가 될 후보로 종종 거론이 되기도 하였는데 무난하게 구단과 계약을 마무리 하였군요. 일단 연봉 자체가 많은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구단이 2019년 계약을 맺어주는 것이 큰 부담으로 작용하지는 않았을 겁니다. 토니 싱그라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ladodgers.tistory.com/15465 특히 2017년에 다저스에 합류한 이후에 인상적인 구위를 보여주면서 다저스 불펜의 핵심 멤버로 활약을 하였던 것을 고려하면...2018년에도 시즌 초반에는 좋았는데...구단에서 너무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