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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이러쿵 저러쿵 (2019.03.24)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9. 3. 24.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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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시범경기는 애리조나 캠프에서 열리는 마지막 경기였기 때문에 주전급 선수는 크리스 테일러 (Chris Taylor)만이 출전을 하였습니다. 투수들도 수준급 선수가 많이 출전하지 않았기 때문에 경기는 패배로 이어졌습니다. 타자들은 겨우 3안타만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그중 한개가 크리스 테일러의 홈런이었습니다. 시범경기 동안에 계속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남은 몇경기에서 개선이 된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워커 뷸러 (Walker Buehler)가 현지시간으로 월요일날 시뮬레이션 피칭을 가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5이닝 피칭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피칭 카운트를 70개 전후까지 끌어올릴 생각을 갖고 있는것 같습니다.) 워커 뷸러의 경우 시즌 4번째 경기에 출전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반면에 클레이튼 커쇼 (Clayton Kershaw)는 2이닝 시뮬레이션 피칭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직 많은 공을 던질 수 있는 어깨가 만들어진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클레이튼 커쇼는 부상자 명단에서 2019년 시즌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타선에 대해서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이야기를 하였는데 아마도 새롭게 영입이 된 A.J. 폴락이 1번~5번타자중에 하나의 역활을 수행할것 같다고 합니다. 아마도 좌투수가  선발투수일때는 선두타자로 출전하고 우타자로 출전할때는 5번타자로 출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2루수가 7번타자로 출전할 것이며 포수가 8번타자로 출전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저스틴 터너와 코리 시거가  2~3번타자를 맡게 될 것이며 맥스 먼시와 코리 벨린저가 4번 또는 6번타자로 활약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그리고 좌익수 자리는 플래툰으로 기용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다저스가 아직 멀티이닝을 소화할 불펜투수를 결정짓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데니스 산타나 (Dennis Santana)와 로스터 경쟁을 하고 있는 브록 스튜어트는 오늘 3.1이닝을 던지면서 5개의 피안타를 허용하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에러가 연결이 된 실점이기 때문에 자책점이 많지는 않았지만 구위가 인상적이지 않았기 때문에 로스터에 포함이 될 가능성이 하락하였다고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다저스는 외부에서  멀티이닝을 던질 수 있는 투수를 영입하는 것을 고려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토니 싱그라니 (Tony Cingrani)의 경우 2주간 공을 던지지 않고 있는데 일단 애리조나 확장 캠프에 남아서 재활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작년의 경험상 빠르게 돌아오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일요일/월요일/화요일에 진행이 될 LA 에인젤스와의 시범경기 선발투수가 발표가 되었습니다. 로스 스트리플링, 켄다 마에다, 훌리오 유리아스가 등판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워커 뷸러는 시범 경기에 등판하지 않고 시뮬레이션 피칭으로 대신할 계획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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