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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021년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트래이드로 이동할수 있는 불펜투수중에서 최대어로 평가를 받았던 켄달 그레이브맨이 휴스턴 애스트로스로 트래이드가 되었습니다. 시애틀 매리너스가 최근 페이스가 좋기 때문에 셀러가 아닌 바이어로 2021년 트래이드 데드라인을 접근할 것이라는 예상이 많은데..아무래도 지구 선두 경쟁을 하고 있는 휴스턴/오클랜드를 추격하는 것은 조금 힘들다고 판단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와일드카드 경쟁도...상대적으로 힘들어 보이고...) 문제는 시애틀 매리너스가 켄달 그레이브맨이라는 확실한 트래이드를 카드로 받은 댓가가 조금 예상 밖이라는 것인데..시장에서 렌탈 선수의 몸값이 이렇게 형편이 없는 것인지..아니면 시애틀 매리너스가 휴스턴의 내야수인 에이브라함 토로의 가치를 놓게 본 것인지..
시애틀 매리너스가 2020~2021년 오프시즌이 트래이드를 통해서 영입을 하였던 우완투수 라파엘 몬테로를 지명할당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이전 오프시즌에 트래이드를 통해서 영입한 선수인 경우에 조금 부진해도 억지로 데리고 있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시애틀 매리너스 입장에서 도저히 그냥 봐주기 힘든 성적을 기록했다고 판단한것 같습니다. 2019~2020년에 텍사스 레인저스의 유니폼을 입고 39경기에 출전해서 46.2이닝을 던지면서 3.09의 평균자책점과 0.99의 WHIP를 기록하였던 라파엘 몬테로는 2021년에 시애틀 매리너스의 유니폼을 입고 40경기에 출전해서 43.1이닝을 던지면서 7.27의 평균자책점과 1.64의 WHIP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2021년 시즌이 메이저리그 풀타임 5년차 시즌이고..
1990년생인 라파엘 몬테로는 6피트, 19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1년에 뉴욕 메츠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도미니카 출신의 우완 불펜투수입니다. 2014년에 메이저리그 Top 100 레벨의 유망주로 선정이 되었을 정도로 좋은 평가를 받았던 선수지만 2015년에는 어깨 문제를 겪은 이후에 선발투수로 뛸 수 있는 컨트롤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2017년 시즌중에는 팔꿈치에 문제가 발생하면서 토미 존 수술을 받았습니다. 2018년 시즌을 뛰지 못한 라파엘 몬테로는 2019년에 텍사스 레인저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는 선택을 했고 선발이 아닌 불펜투수로 변신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불펜으로 이동하면서 구속이 크게 좋아진 모습을 보여준 라파엘 몬테로는 2020년에 팀의 마무리 투수..
시애틀 매리너스가 윈터미팅 기간에 팀의 에이스인 랜스 린을 시카고 화이트삭스로 트래이드하는 선택을 하였는데...오늘은 2020년에 팀의 8~9회에 등판하는 불펜투수로 8개의 세이브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라파엘 몬테로를 시애틀 매리너스로 트래이드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2020년 시즌이 끝남과 동시에 본격적인 리빌딩을 선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음..2020년에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조금 더 활발하게 선수를 팔았어야 했는데...) 일단 2021년에 젊은 선수들에게 주전으로 뛸 기회를 줄 예정이라는 것을 보면 그동안 팀의 주전급으로 뛰었던 몇몇 선수들도 남은 오프시즌 동안에 타구단으로 트래이드가 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2020~2021년에 전력 보강을 희망하는 구단들은 텍사스 레인저스에게 자주 연..
1990년생인 라파엘 몬테로는 6피트, 19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1년에 뉴욕 메츠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도미니카 출신의 우완 불펜투수입니다. 계약을 맺은지 3년만에 메이저리그에 도달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뉴욕 메츠에서는 형편없는 컨트롤과 커맨드를 보여주었으며 후반기에 AAA팀에서도 뛰는 동안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의 구종을 갖고 있지 않은 투수로 마이너리그에서는 인상적인 컨트롤과 공격적인 피칭을 통해서 타자들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92~93마일의 직구와 80마일 중반의 체인지업과 슬라이더를 던지는 투수로 전체적으로 겨우 평균~평균적인 구종들이라고 합니다. 아쉽지만 메이저리그에서는 너무 일찍 모든 구종들이 구분이 되었다고 합..
텍사스 레인저스의 우완 불펜투수인 라파엘 몬테로는 1990년생으로 원래는 뉴욕 메츠와 계약을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입니다. 평균이상의 체인지업과 커맨드를 통해서 선발투수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 (2013년 시즌이 끝난 시점에는 메이저리그 전체 68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던 선수입니다.)였지만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면서 2018년에 공을 던지지 못하였고 마이너리그 계약을 통해서 2019년 시즌을 텍사스 레인저스의 유니폼을 입고 시작하는 선택을 한 선수입니다. 본격적으로 불펜투수로 공을 던지기 시작한 라파엘 몬테로는 90마일 중반의 직구와 80마일 후반의 체인지업으로 메이저리그 타자들을 공략하면서 2019년 후반기에 텍사스 레인저스의 불펜투수로 중요한 역활을 수행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