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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생인 오넬키 가르시아는 6피트 3인치, 22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2년 드래프트에서 LA 다저스의 3라운드 지명을 받고 미국생활을 시작한 쿠바 출신의 좌완투수입니다. 2011년 드래프트 당시에 드래프트 대상자인지...아닌지 논란이 있었던 오넬키 가르시아는 2012년 드래프트에서는 지명을 받을 자격이 있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었고 LA 다저스의 지명을 받은 이후에 38만 2000달러에 계약을 맺었습니다. 그리고 2013년 시즌을 메이저리그에서 마무리하였습니다. 2014년 시즌이 시작하기전에 팔꿈치 수술과 무릎 수술을 받으면서 거의 경기 출전을 하지 못했던 오넬키 가르시아는 2014년 11월달에 40인 로스터에 제외가 되었고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클레임을 받게 되었습니다. 좋을때 오넬..
룰 5 드레프트 전에 40인 로스터를 추가할 수 있는 마지막날이었습니다. 해서 방송사 사이트에서도 지금 이 순간만큼은 각 팀들의 40인 로스터채운 것에 관한 이야기가 많을 겁니다. 다저스는 예상대로 잭 리(Zach Lee), 리드(Chris Reed), 쉐블러(Scott Schebler)를 40인 로스터에 포함시켰습니다. 다음 달 8일부터 열리는 윈터미팅의 마지막날(그니까 11일)에 열리는 룰 5 드레프트에서 선수를 타팀으로 빼앗기지 않기 위해 40인 로스터에 집어넣는데, 기준은 간단합니다. 고딩출신은 드레프트된 해를 포함해서 5년이 되면 룰 5 드레프트 대상자 자격이 주어지며, 대딩은 4년입니다. 잭 리는 2010년 다저스의 1라운드 고딩이었습니다. 해서 이번에 자격이 주어지는 것이고, 리드의 경우 2..
클레이튼 커쇼가 한달 이상을 시즌 초에 뛰지 못한것은 다저스에게 더 득이 되었다고 매팅리 감독이 생각하는게 커쇼가 새롭게 달릴 수 있는 휴식기한이 되며 등판시 더 길게(최근 15경기 경기당 8.07 이닝) 던질수 있게 해줬다고 보기 때문이라고합니다. 오늘 경기전 매팅리 감독은 6선발로 한턴 돌리며 재미를 본 카를로스 프리아스(지난 17이닝중 16이닝 무실점. 1이닝 1볼넷 3안타 3실점)를 다시 선발로 등판시키지는 않을거라고 밝혔습니다. 그 이유는 불펜으로 나와서 매우 공격적인 투구로 스트라익을 던지면서 쓰리아웃을 잡는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인데요. 미들이닝을 소화해줄 불펜이 아쉬운 상황에서 프리아스는 그 자리를 맡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셋업맨으로도 활용할 수도 있다란 이야기도 나오더군요. 어깨 수술을..
존 시켈스가 블로그에 다저스 유망주 랭킹을 올렸습니다. 전체적으로 투수 유망주 뎁스가 좋은 팜으로 리스트에 포함이 되지 않은 로우 레벨 유망주중에서도 좋은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들이 다수 존재한다고 하는군요. 타자들의 경우 지난해 R+리그와 A+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선수들이 상위리그에서도 그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타자 뎁스도 엄청나게 강화가 될 것이라고 하는군요. 지난 2~3년전에 비해서 팜이 좋아졌는데 이유는 로간 화이트와 다저스 팜 관계자들이 쓸 수 있는 자금이 넉넉해졌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재능이 있는 스카우터와 마이너리그 코치들을 보유한 팀이기 때문에 곧 다저스는 팜의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하는군요. 1) Joc Pederson, OF, Grade B+ 좋은 파워와 훌륭한 출루능..
LA 다저스는 지난 몇년간 드래프트를 통해서 투수를 우선적으로 지명을 했고 현재 다저스의 투수진에서 여러 선수들이 활약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2014년 유망주 랭킹에도 투수들이 다수 포진을 해 있는데 미래에 다저스에서 볼 수 있는 재능이 넘치는 선수들이라고 합니다. 특히 불펜 강속구 투수들을 다수 보유를 하고 있는다고 하는데 이미 메이저리그 경험이 있는 크리스 위들-호세 도밍게스-오넬키 가르시아 뿐만 아니라 이미 가르시아, 자렛 마틴도 강속구를 던지는 투수 유망주라고 합니다. 풍부한 투수자원은 미래에 다저스가 트래이드를 통해서 전력을 보강할때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번 스캠에서 가장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선수는 페드로 바에즈 (Pedro Baez)로 투수로 전향한지 1년 밖에 되지 않은..
일단 우완 선발투수 잭 그레인키 (Zack Greinke)의 경우 현지시간으로 이번주 수요일날 시범경기에 출전을 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만큼 컨디션 회복에 성공을 한 모양입니다. 가장 최근 불펜세션에서 30개 넘는 공을 던졌던 것을 고려하면 다음 시범경기에는 3이닝 정도 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할것 같습니다. 매트 켐프의 경우 오늘도 마이너리거들이 출전한 시범경기에 등판을 했다고 합니다. 왼쪽 발목에 어떤 이상도 발견이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오늘은 시범경기에서는 5타수 1안타, 1볼넷, 희생 플라이 1개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삼진은 두개, 타점은 두개 기록했군요. 일단 언제 정식 시범경기에 출전을 하게 될지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현재 페이스라면 호주 개막 시리즈전에 시범경기 출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