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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시켈스] LA 다저스 유망주 TOP 20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14. 3. 19.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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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시켈스가 블로그에 다저스 유망주 랭킹을 올렸습니다. 전체적으로 투수 유망주 뎁스가 좋은 팜으로 리스트에 포함이 되지 않은 로우 레벨 유망주중에서도 좋은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들이 다수 존재한다고 하는군요. 타자들의 경우 지난해 R+리그와 A+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선수들이 상위리그에서도 그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타자 뎁스도 엄청나게 강화가 될 것이라고 하는군요. 지난 2~3년전에 비해서 팜이 좋아졌는데 이유는 로간 화이트와 다저스 팜 관계자들이 쓸 수 있는 자금이 넉넉해졌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재능이 있는 스카우터와 마이너리그 코치들을 보유한 팀이기 때문에 곧 다저스는 팜의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하는군요. 

1) Joc Pederson, OF, Grade B+
좋은 파워와 훌륭한 출루능력, 도루능력, 수비능력을 갖춘 선수로 성격도 좋은 선수라고 합니다. 단지 좌투수에게 약점을 보이는 것이 단점이라고 하는군요. 미래에 그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플래툰 선수가 될 수도 있겠지만 아직 21살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그건 너무 이른 예측이라고 하는군요.

2) Julio Urias, LHP, Grade B+
멕시코 출신의 좌완투수로 지난해 16살의 나이로 A리그에서 뛰었다고 합니다. 나이를 고려하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잘 던졌다고 합니다. 계약당시에 80마일 후반이었던 구속은 90마일대로 상승했고 좋은 피칭감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만약 건강을 유지하면서 긴 이닝을 던질 수 있는 스테미너를 보여줄 수 있다면 내년 시즌에 아마도 A등급을 받을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3) Corey Seager, SS, Grade B+
2012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은 이후에 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A+리그와 애리조나 폴리그에서는 한계를 보여주었다고 하는군요. 다음달에 만 20살이 되는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부정적인 부분은 없다고 합니다. 평균적인 타율과 파워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며 3루수로 변신을 한다면 평균이상의 수비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4) Zach Lee, RHP, Grade B
4가지 구종을 던지는 선수로 메이저리그에서 모두 평균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는 구종 덕분에 마이너리그에서 우수한 삼진/볼넷 비율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이닝이터 타입의 선수로 미래에 3~4선발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에이스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좋은 선발투수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5) Alexander Guerrero, 2B, Grade B-
B등급을 받을 수도 있는 선수로 일반적인 유망주로 보기에는 나이가 많다고 합니다. 다른팀들은 다저스만큼 게레로를 좋아하지 않았지만 그건 야시엘 푸이그때도 같았다고 합니다. 만약 게레로가 푸이그처럼 다른팀 스카우터들이 틀렸다는것을 증명한다면 게레로는 쿠바산 제프 켄트가 될 것이라고 하는군요. 


6) Chris Withrow, RHP, Grade B-
지난해 30이닝을 넘게 던졌지만 메이저리그 기준으로는 신인 자격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불펜투수로 90마일 후반의 직구와 좋은 슬라이더/커브볼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불펜투수이기 때문에 체인지업이 좋지 못한 점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언젠가 좋아질 가능성도 있다고 하는군요.

7) Chris Anderson, RHP, Grade B-
지난해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크리스 위드로 비슷한 성장을 할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선발로 90마일 초반의 직구를 던지는데 불펜투수로는 더 빠른 공을 던진다고 합니다. 좋은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는데 커맨드는 개선시켜야 한다고 하는군요. 3~4선발 재능을 갖고 있으며 위드로처럼 불펜투수가 될 수도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8) Tom Windle, LHP, Grade B-
지난해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지난해 A팀에서 잘 던졌다고 합니다. 90마일 초반의 직구와 매우 좋은 변화구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앤더슨처럼 선발로 3~4선발이 될 수도 있고 불펜투수가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9) Chris Reed, LHP, Grade C+
B-등급을 받을 수도 있는 선수로 지난해 AA팀에서 선발투수로 뛰었다고 합니다. 많은 땅볼을 유도할 수 있는 싱커와 체이지업을 던졌다고 하는데 드래프트직후에 비해서 슬라이더의 위력은 감소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커맨드가 기복이 심하다고 합니다. 미래에 4선발 투수 또는 솔리드한 불펜투수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10) Matt Magill, RHP, Grade C+
AAA팀에서는 잘 던졌지만 메이저리그에서는 커맨드 불안을 노출한 선수라고 합니다. 4선발 스터프를 가진 선수로 미래에 선발 투수/불펜투수로 거론이 될 것 같다고 합니다. 다저스에서는 불펜으로 이동하거나 트래이드 카드로 쓰일것 같다고 합니다.

<1-10위까지는 어느정도 순위를 나눌수 있었지만 11위부터는 큰 차이가 없는 선수들이라고 합니다.>

11) Onelki Garcia, LHP, Grade C+
불펜투수가 이상적인 포지션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좌투수로 파워풀한 구위를 가진 선수로 팔꿈치 건강과 커맨드의 발전이 필요한 선수라고 합니다.

12) Jose Dominguez, RHP, Grade C+
강속구를 던지는 또다른 불펜 자원으로 곧 메이저리그에서 기여할 수 있는 선수로 보인다고 합니다. 건강과 커맨드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다저스에는 이런 선수들이 다수 존재한다고 합니다.

13) Yimi Garcia, RHP, Grade C+
또 다른 불펜 옵션으로 오넬키나 도밍게스만큼 강한 직구를 던지지 못하지만 지난해 AA팀에서 매우 좋은 성적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앞의 두선수와 달리 건강하고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14) Ross Stripling, RHP, Grade C+
토미 존 수술이 아니었다면 아마도 7~9위에 랭크가 되었을 것이라고 합니다. 프로에 진출한 이후에 존 시켈스는 긍정적으로 평가했던 선수라고 합니다. 수술에서 잘 회복이 된다면 4선발이 될 수 있는 재능이라고 합니다.


15) Jesmuel Valentin, 2B-SS, Grade C+
지난해 R+리그에서 0.284/0.379/0.396의 성적을 기록한 선수로 좋은 성적은 아니지만 출루능력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미래에 파워는 좀 더 개선이 될 여지가 있어 보인다고 합니다. 2루수로 좋은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유격수는 기대하기 힘들것 같다고 합니다. 아직 19세이기 때문에 발전의 여지는 있다고....

16) Scott Schebler, OF, Grade C+
지난해 타자 친화적인 A+리그에서 좋은 공격력을 보여준 선수로 파워와 스피드 툴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문제는 너무 공격적인 선수이기 때문에 많은 삼진을 당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합니다. 올해 AA리그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17) Victor Arano, RHP, Grade C+
다저스가 멕시코에서 영입한 또다른 유망주 자원으로 지난해 애리조나 루키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 뛸 수 있는 구속과 수준급 커맨드를 보여주었다고 하는군요. 유리아스 만큼의 재능은 아니지만 흥미로운 재능을 갖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고 합니다.


18) Erisbel Arruebarruena, SS, Grade C+
쿠바 출신 선수로 매우 뛰어난 수비실력으로 이름이 높은 선수라고 합니다. 수비력을 바탕으로 메이저리그에 올라올 수도 있겠지만 메이저리그에서 주전이 되기 위해서는 타격능력을 증명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19) Darnell Sweeney, SS-2B, Grade C+
A+리그에서 폭발한 또다른 타자 유망주로 48개의 도루, 34개의 2루타, 16개의 3루타, 11개의 홈런을 기록한 선수라고 합니다. 유격수보다는 2루수가 적절해 보이는데 이선수도 너무 공격적이라 많은 삼진을 당하고 있는 점은 단점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올해 AA리그에서 세련된 투수를 공략할 수 있는지 증명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20) Jacob Scavuzzo, OF, Grade C+
12년 드래프트에서 21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높은 실링을 인정받고 있다고 합니다. 2013년 R+팀에서 발전된 타격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타율/장타율 뿐만 아니라 삼진 숫자를 엄청나게 줄였다고 하는군요. 올해 A팀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OTHERS: Pedro Baez, RHP; Cody Bellinger, 1B; Zach Bird, RHP; Jharel Cotton, RHP; Noel Cuevas, OF; Joey Curletta, OF; O’Koyea Dickson, 1B; Kyle Farmer, RHP; Victor Gonzalez, LHP; Scott Griggs, RHP; Adam Law, INF-OF; Jarret Martin, LHP; Seth Rosin, RHP; Alex Santana, 3B; Brandon Trinkwon, 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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